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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티비] 7월 10일 KBO NC다이노스 삼성라이온즈 스포츠무료중계
스포츠정보
2025-07-10 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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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투수


NC의 외국인 에이스 로건은 6월 월간 MVP에 선정될 만큼 압도적인 피칭을 펼쳤다. 6월 한 달간 선발 5경기에서 33이닝을 던지며 3승·평균자책점 1.91을 기록했다. 특히 6월 28일 두산전에서 8이닝 1실점(비자책)으로 팀 승리를 이끌어 팀 내 한 경기 최다 이닝을 경신했다. 로건의 주무기는 빠른 직구와 다채로운 변화구(커터·커브·체인지업)이며, 보이지 않는 공끝이 뛰어나다. 이닝 당 삼진률도 높아, 상대 타선의 흐름을 단번에 끊어놓는다. 올 시즌 꾸준히 6~7이닝을 소화해온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6회 이후까지 이어주어 NC 타선에 기회를 줄 것이다.




- NC 타선


최근 5경기에서 타선이 폭발적인 모습이다. 7월 8일 삼성전에서 10-9의 난타전 승리를 거둘 만큼 득점력이 크게 상승했다. 이날 7회에만 5득점을 몰아치는 집중력을 보였고, 권희동(3안타 3타점·3득점)과 박민우(2타점·결승타) 등 중심타자들이 큰 활약을 펼쳤다. 팀 출루율과 OPS는 상위권에 있으며 최근 연속 안타 행진과 만루 작전 성공 등으로 득점 흐름이 좋다. 특히 삼성 타선보다 장타가 조금 떨어지나 꾸준한 선두타자 출루와 적시타에 강점을 보인다. 다만 1회나 3회 초반에 이닝을 빠르게 마무리하지 못할 때가 있어 불펜의 부담을 키우지 않는 흐름이 중요하다.




- 삼성 투수


삼성 좌완 이승현은 최근 등판에서 압도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7월 4일 LG전에서는 8⅓이닝 1실점(장타 1개, 볼넷 3, 삼진 6)으로 거의 노히트노런급 피칭을 하며 2연승에 기여했다. 그는 빠른 공을 갖추고 있지 못하지만 슬라이더·커브·체인지업 등 4가지 구종을 던지며, 특히 체인지업의 묵직한 흐름이 타자 타이밍을 빼앗는다. 좌타를 상대로도 체인지업을 활용할 정도로 자신이 있다. 다만이번 상대 NC 타선을 상대로는 주축 선수들에게 변화구 구사를 쉽게 가져가지 못한 기억이 있어 실투를 장타로 이어주지 않아야 한다. 제구력은 다소 들쭉날쭉한 면이 있지만, 최근 등판처럼 최대 투구수까지 계속 던질 수 있다.




- 삼성 타선


삼성 타선은 리그 최상위 수준의 화력을 지녔지만 원정에서의 기복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그래도 장타 생산력이 뛰어나 선발 투수가 실투를 허용하면 타선이 곧바로 반응한다. 주력 타자인 김지찬·류지혁·구자욱·김영웅 등이 로건과 같은 강속구 투수에게도 적시타를 뽑아내는 능력이 있다. 특히 득점권 타율과 장타율은 구단 내 상위권에 속해 있다. NC 선발진의 기복과 달리, 삼성 타선은 초반부터 득점 기회를 자주 창출한다. 다만 대량 득점 뒤에도 리드를 지켜야 하는 경우 필승조의 체력 소진과 연결된다.




- 결론


로건의 호투와 NC의 폭발적 타선이 이어질지 관전 포인트다. 로건은 최근 안정적인 시즌 막바지 투구 내용과 6월 MVP급 페이스를 자랑하고 있는 반면 삼성은 ‘좌승현’ 선발로 알 수 없는 변수다. 삼성 선발 이승현은 직전 등판에서 무실점 투구를 펼쳤지만, 우왕좌왕할 땐 득점 허용이 늘어났다. 맞대결 투수력으로는 NC가 근소한 우위다. 타선면에서도 NC는 최근 경기에서 한층 자신감이 붙었고, 삼성은 득점력은 좋으나 선발진 붕괴 시 불펜 싸움으로 끌고 갈 위험이 있다. 종합적으로 NC가 다득점 경기를 살짝 앞서가며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 언더와 함께 NC의 승과 핸승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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