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캔자스시티(세스 루고 25시즌 4승5패 2.93/24 상대 1승 3.00) 루고는 직전 경기였던 샌디에이고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1이닝동안 2피안타 7탈삼진 1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다시한번 안정된 투구를 하며 자기 역할을 다해줬다. 지난 시즌에 비해 긴 이닝을 소화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14번의 선발 등판을 하며 8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자기 역할은 다해주고 있다. 다저스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원정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6피안타 1볼넷 4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바 있다. 불펜 : 제르파가 연투를 했다.
LA다저스(쇼헤이 오타니 25시즌 2이닝 1실점/23 상대 1승 0.00) 오타니가 시즌 세번째 선발로 나선다. 샌디에이고전에서 1이닝 2피안타 1실점 투구를 했고 이어진 등판에서는 워싱턴 상대로 1이닝 2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했다. 두 경기 모두 1이닝만 소화했고 이번 경기에서도 이닝을 늘린다 하더라도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캔자스시티를 상대로는 2023시즌 에인절스 홈에서 선발로 등판해 7이닝동안 2피안타 2볼넷 1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바 있다. 이후에는 또다시 캐스패리우스가 롱맨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직전 워싱턴과의 홈 경기에서 오타니 이후 등판해 5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5피안타 1볼넷 2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피홈런이 포함되며 실점이 늘기는 했지만 그래도 버티는 역할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구위는 좋은 편이지만 위기관리 능력이 떨어져 고비를 잘 넘기지는 못하고 있다. 불펜 : 태너 스콧이 연투를 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메이가 4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했지만 1회 오타니의 선두타자 홈런에 2회에는 먼시의 투런 홈런, 역전당한 5회 오타니의 동점타와 베츠의 역전타가 이어지며 다저스가 5-4로 승리 5연승 행진을 이어나갔다. 캔자스시티는 1회 페레즈의 동점타, 2회 이스벨의 적시타와 위트 주니어의 역전 투런 홈런이 있었지만 선발 카메론이 4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하며 패해 6연패를 이어나갔다.
이번 경기는 캔자스시티의 승리를 추천한다. 캔자스시티 선발 루고는 지난 시즌에 비해 이닝 소화력이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여전히 안정된 투구를 하며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주고 있다. 다저스 상대로도 지난 시즌 호투했던 기록도 있다. 다저스 타선이 강하기는 하지만 루고라면 충분히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반면 다저스는 오타니가 세번째 등판을 하는데 재활등판의 일종이라 긴 이닝을 소화하기는 어렵다. 1~2이닝 정도를 소화하고 캐스패리우스가 롱맨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은데 구위나 제구면에서 특출난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 캔자스시티 타선이 약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홈에서 치뤄지는 경기이고 타선에 힘이 있는 타자들이 충분히 있어 승리에 필요한 득점은 뽑아낼 수 있을 것이다. 다저스는 태너 스콧이 연투를 한점도 불안요소다. 캔자스시티의 승리를 노려볼만한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