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브랜든 영 25시즌 1패 6.23)
브랜든 영이 선발로 나서거나 오프너를 두고 롱맨으로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올시즌 초반 두번의 선발 등판을 하며 신시내티전 홈에서 4이닝 1피홈런 3실점, 디트로이트 원정에서 4.2이닝 3실점 투구를 한 이후 마이너리그로 갔었다. 어깨부상으로 인해 최근 재활을 하며 마지막 등판에서는 65개의 투구수를 기록한 만큼 긴 이닝 소화는 어려운 상황이다. 우완투수로 평균 93.5마일의 포심패스트볼에 커터, 커브, 체인지업을 활용하는 투수인데 제구가 괜찮은 투수지만 아무래도 구위에 자신이 없다보니 타자들과 승부를 어렵게 가져가며 메이저리그에서는 많은 볼넷을 내주는 모습이었다. 불펜키트리지가 연투를 하고 도밍게스는 1이닝 30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텍사스(제이콥 디그롬 25시즌 7승2패 2.24/ 23 상대 1승 1.50)
디그롬은 직전 경기였던 피츠버그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5피안타 1볼넷 7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안정감 있는 투구로 2실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최근 4경기 연속 포함 8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고 있는데 최근 5경기에서는 2.08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확실히 자기 페이스를 찾은 모습이다. 볼티모어를 상대로는 2023시즌 홈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2피안타 2볼넷 1탈삼진 2실점 1자책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바 있다. 불펜 : 밀너가 1.2이닝 26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4회 카터의 선제 적시타와 조쉬 영의 땅볼, 오수나의 희생타, 7회 가르시아의 적시타로 앞서 나가다 6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하던 라츠가 두명의 주자를 남겨두고 마운드를 내려간 이후 마틴이 올라와 쓰리런 홈런을 허용하고 백투백투백 홈런을 허용하며 순식간에 역전을 당했다가 8회 하임의 희생타로 동점을 만들고 연장 10회 해거티의 땅볼로 다시 리드를 잡으며 텍사스가 6-5로 승리 2연패에서 탈출했다. 볼티모어는 선발 모튼이 5이닝 3실점 투구를 하고 아킨이 추가 실점하며 끌려가다 7회 산체스의 쓰리런 홈런, 유리아스, 오헌의 백투백투백 홈런이 이어지며 단숨에 역전에 성공했지만 소토가 동점을 허용하고 연장 10회 도밍게스가 역전을 허용하며 결국 패했다.
이번 경기는 텍사스의 승리를 추천한다. 텍사스 선발 디그롬은 최근 12경기 연속 2실점 이하 투구를 하며 확실히 자기 페이스를 찾은 모습이다. 구속도 올라왔고 투구감각도 괜찮은 편이다. 볼티모어 타선이 최근 상승세에 있기는 하지만 디그롬의 최근 컨디션이라면 충분히 자기 역할은 기대를 할 수 있다. 불펜도 필승조가 나서는데 문제가 없다. 반면 볼티모어는 브랜든 영을 임시 선발로 내세운다. 올시즌 두번의 등판에서 모두 아쉬운 투구를 했고 이후 부상으로 잠시 재활을 하다 페이스를 끌어 올리다 복귀전을 가지는데 기존 선발진에 추가 휴식을 주기 위해 등판한다. 구위나 제구면에서 특출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데 텍사스 타선이 약하기는 하지만 브랜든 영의 구위라면 전날 좋은 타격을 했던 텍사스 타선이 공략하는데 문제는 없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