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드 패트릭(3승 5패 2.84)이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7일 샌디에고와 홈 경기에서 6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패트릭은 타선의 도움을 참 받지 못하는 투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홈 경기 투구에 강점을 보여주고 있는데 낮 경기이긴 하지만 6이닝을 2실점 이하로 막아줄수 있는 투수임에 틀림 없을 것이다. 홈즈와 부머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4점. 홈런 2발로 3점을 올렸다는건 솔직히 좋은 소식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는 편이다. 7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엄연한 현실. 브라이스 투랑이 지금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스펜서 슈벨렌바흐(4승 4패 3.24)가 시즌 5승에 도전한다. 7일 샌프란시스코 원정에서 6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슈벨렌바흐는 구위는 최강 레벨이지만 제구가 계속 발목을 잡고 있는 중이다. 특히 원정이 변수라고 할수 있는데 낮 경기 피안타율 .217에 WHIP가 0.90이라는 점은 주목해야 한다. 퀸 프리스터의 투구에 막히면서 단 1점. 1차전의 호조는 단숨에 사라져버렸다. 결국 홈런이 나오지 않으면 이도저도 안되는 팀이라는걸 스스로 증명하는 중. 아쿠냐 혼자 야구하는 것도 한계가 있다.
두 팀 모두 집중타보다 홈런으로 득점을 올리는데 특화되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경기의 선발 투수를 고려한다면 꽤 팽팽하게 전개될 가능성이 높은 편. 그렇지만 불펜의 우위는 밀워키가 가지고 있다는게 크다. 최근의 애틀랜타는 리그에서 가장 불펜이 약한 팀이다. 후반에 강한 밀워키 브루어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