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 뷸러(4승 4패 5.18)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7일 양키스 원정에서 2이닝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뷸러는 원정 뷸러는 과학이라는걸 새삼스레 증명해 보였다. 반면 홈 경기의 뷸러는 대단히 위력적인 투수라는걸 부정할수 없을듯. 페피옷 상대로 트레버 스토리의 솔로 홈런 포함 3점. 신인 로만 앤소니가 첫 안타를 2타점 적시타로 만들면서 팀의 리드를 가져온게 분위기를 살리는데 도움이 되었다. 그러나 9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보스턴으로선 반성해야 하는 부분이다.
잭 리텔(6승 5패 3.68)이 시즌 7승에 도전한다. 7일 마이애미와 홈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리텔은 최근 홈에서 완벽한 부활투를 이어가는 중이다. 원정 역시 최근 3경기 연속 7이닝 이상 3실점 이하라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지올리토 상대로 단 1점. 그나마도 지올리토의 견제 실책이 나오지 않았다면 나올수 없는 점수였다. 1차전과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는게 문제. 장타 제로의 늪에서 빠져나와야만 이번 경기에서 희망이 있을 것이다.
지올리토가 살아났다. 이는 이번 경기에서 뷸러가 호투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이야기. 물론 리텔의 투구는 안정감이 있지만 원정에서 압도는 하지 못하는 편이고 이번 시리즈에서 탬파베이의 선발 투수들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들이 나오고 있다. 그리고 보스턴의 불펜은 이번엔 승리를 지켜낼 것이다. 선발에서 앞선 보스턴 레드삭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