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리 팔터(4승 3패 3.49)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7일 필라델피아와 홈 경기에서 3.2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팔터는 홈 경기에서 무너졌다는 점이 너무나도 치명적이다. 5월의 호조가 깨진게 문제인데 금년 낮 경기에서 2패 5.67 피안타율 .272라는 점은 상당히 문제가 될수 있다. 알칸타라 상대로 철저하게 막혀 있다가 바즈퀘즈 상대로 홈런 2발을 터트리면서 2점. 문제는 그 홈런이 모두 솔로 홈런이었고 득점권에서 8타수 무안타로 극도로 부진했다는 점이다. 두자릿수 득점 이후 부진은 가히 공식이다.
칼 콴트릴(3승 6패 5.63)이 시즌 4승에 도전한다. 5일 콜로라도와 홈 경기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콴트릴은 홈 경기에서만큼은 일단 안정감은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원정 경기시 기복이 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약점이 될수 있는 부분. 미치 켈러 상대로 닉 포르테스의 2점 홈런 포함 3점. 즉 8개의 안타를 때려냈지만 홈런 1발을 제외하면 확실한 공격은 거의 없었다는 이야기다. 이번 시리즈에서 마이애미의 타격은 좋을때에 비해서 분명히 차이가 있다.
1차전은 대승. 2차전은 석패. 이번 시리즈의 피츠버그는 타격의 기복이 심하다는게 가장 큰 단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다. 극과 극을 봤으니 이제 살아날 타이밍은 되었고 알칸타라 뒤의 콴트릴은 충분히 승부를 걸수 있는 타입. 반면 마이애미는 이번 시리즈의 타격이 빈말로도 좋다고 할수 없는게 엄연한 현실이고 피츠버그는 불펜 승리조가 이제 확실히 자리잡은 팀이다. 상성에서 앞선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