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크티비 채팅방
전체 메뉴
헐크티비 채팅방
[헐크티비] 6월 10일 MLB 피츠버그 마이애미 스포츠중계
스포츠정보
2025-06-09 18:4
1,004
0
0
0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선발 마운드에는 마이크 버로우즈가 오른다. 버로우즈는 지난 6월 5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5.1이닝 동안 5피안타 무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당시 돈 켈리 감독 대행은 그의 무실점 투구를 칭찬했으며 , 이는 최근 그의 좋은 컨디션을 방증한다. 다만, 버로우즈는 경기 초반 다소 흔들리다 안정감을 찾아가는 경향이 있어 , 이번 경기에서도 초반 제구력이 관건이 될 것이다. 5피안타를 허용하고도 무실점을 기록한 것은 주자 있는 상황에서의 위기관리 능력 또는 효과적인 맞혀 잡는 투구가 주효했음을 시사하며, 무볼넷 투구는 제구력의 안정성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신호다. 2025시즌 버로우즈는 포심 패스트볼(36%), 체인지업(30%), 슬라이더(20%), 커브(15%)를 구사한다. 그러나 주무기인 포심 패스트볼(평균 94.8mph, 최고 97.0mph)은 올 시즌 26타수에서 피안타율.346, 홈런 3개, 2루타 2개를 허용하며 약점을 노출하고 있다. 시즌 성적은 3경기에 선발 등판해 13.2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5.27, FIP 5.41, WHIP 1.317을 기록 중이며, 9이닝당 탈삼진은 7.2개, 볼넷은 2.6개, 홈런은 2.0개다. 피안타율.259, 피OPS.841로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땅볼 유도율(GB%)은 46.5%로 준수한 편이다. 패스트볼의 구위가 좋음에도 결과가 좋지 않은 것은 구종의 단조로움, 로케이션 문제 또는 예측 가능한 투구 패턴 때문일 수 있다. 따라서 마이애미 타선을 상대로는 체인지업과 슬라이더 등 변화구의 제구와 효과적인 활용이 필수적이다. 이 변화구들이 말을 듣지 않는다면, 패스트볼의 약점으로 인해 힘든 경기가 예상된다. 마이애미 말린스에서는 유리 페레즈가 2025시즌 첫 등판에 나선다. 페레즈는 2024년 4월 토미 존 수술 이후 오랜 재활을 거쳐 복귀하며 , 마이너리그 재활 등판 8경기에서 22.2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1.99, 27탈삼진을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마지막 재활 등판에서는 최고 99.3mph의 강속구를 던졌고, 투구 수도 82개까지 끌어올렸다. 이는 구위 회복과 경기 소화 능력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지만, 메이저리그 타자들을 상대로 한 실전 감각과 제구력 유지가 관건이다. 2023시즌 페레즈는 포심 패스트볼(45%), 슬라이더(31%), 커브(14%), 체인지업(10%)을 던졌다. 당시 그의 슬라이더(피안타율.183, 피장타율.365, 헛스윙률 47.7%)와 커브(피안타율.098, 피장타율.171, 헛스윙률 54.3%)는 매우 위력적이었으며, 체인지업(피안타율.045, 피장타율.045, 헛스윙률 46.2%) 또한 효과적인 구종이었다. 반면 평균 97.5mph의 빠른 패스트볼은 피안타율.289, 피장타율.585로 상대적으로 공략당하는 모습을 보였다. 2023시즌 19경기 선발로 나서 91.1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3.15, WHIP 1.13, 9이닝당 10.6탈삼진을 기록했으며, 특히 헛스윙률(33.7%, MLB 상위 7%)과 탈삼진율(28.9%, MLB 상위 15%)이 뛰어났다. 페레즈의 성공은 수술 후에도 날카로운 슬라이더와 커브를 얼마나 잘 구사하느냐에 달려있다. 피츠버그 타선은 시즌 팀 홈런 29위, 팀 타율 26위에 머물러 있어 , 페레즈가 2023년의 위력을 재현한다면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피츠버그 타자들은 페레즈의 패스트볼 실투를 노리며 최대한 많은 공을 던지게 하는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피츠버그 불펜은 6월 5일부터 9일까지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특히 마무리 데이비드 베드너와 셋업맨 아롤디스 채프먼은 최근 등판에서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며 필승조의 강력함을 과시했다. 브랙스턴 애쉬크래프트 역시 멀티 이닝을 소화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6월 5일 휴스턴전에서는 애쉬크래프트와 베드너가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고 , 6일과 8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는 채프먼과 베드너가 연달아 무피안타 무실점 투구를 선보이며 팀 승리를 지켰다. 9일 경기에서도 애쉬크래프트, 채프먼, 데리 모레타가 무실점으로 이어 던졌다. 다만, 5일 휴스턴전에서 중간 계투진(카르멘 믈로진스키 이전의 루이스 오티즈를 제외한 호세 에르난데스, 라이언 보루키)이 홈런 두 방을 포함해 대량 실점하며 패배의 빌미를 제공한 점은 우려되는 부분이다. 핵심 불펜 자원들은 장타 허용을 최소화하며 낮은 피안타율을 유지하고 있지만, 선발이 일찍 무너질 경우 중간 계투진의 안정감은 다소 떨어질 수 있다. 마이애미 불펜은 같은 기간 다소 기복 있는 모습을 보였다. 벤더와 같은 핵심 자원은 꾸준히 안정감을 보여주었으나, 일부 투수들이 결정적인 순간 홈런을 허용하며 실점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6월 4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는 불펜이 대체로 호투했으나 , 5일 경기에서는 실점 없이 막았다. 그러나 7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는 A.J. 퍽이 홈런을 허용하며 1실점했고 , 8일 탬파베이와의 난타전에서는 앤드류 나르디, 딜런 플로로, 앤서니 벤더 등이 홈런을 맞는 등 불펜에서만 3개의 홈런을 허용하며 불안감을 노출했다. 9일 경기에서도 플로로가 경기 후반 홈런을 내주며 패배의 원인이 되었다. 전반적으로 마이애미 불펜은 피츠버그에 비해 장타 허용률이 높고, 경기 후반 집중타를 맞는 경우가 잦아 안정감 면에서는 다소 뒤처지는 인상이다. 시즌 전체 불펜 평균자책점도 5.04로 높은 편이며(27위) , 최근 5경기에서도 이러한 약점이 드러나고 있다. 



피츠버그 타선은 최근 5경기에서 총 14득점(평균 2.8점)에 그치며 빈타에 허덕였다. 이 기간 33안타를 기록했지만 장타는 2루타 8개, 홈런 1개에 불과했고, 삼진은 무려 53개를 당했다. 6월 6일 필라델피아전에서 5득점을 올린 것을 제외하면 나머지 4경기에서는 모두 3득점 이하에 머물렀다. 특히 5일 휴스턴전에서는 16개의 삼진을 당하며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팀의 시즌 홈런(46개, 전체 29위)과 타율(.227, 전체 26위)이 리그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과 최근 타격 흐름이 일치한다. 낮은 출루율과 장타력 부족, 높은 삼진 비율은 득점 생산의 어려움으로 직결되고 있으며, 주자가 있을 때 해결 능력(RISP) 또한 저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승리는 타선의 힘보다는 마운드의 힘에 기댄 바가 크다. 마이애미 타선은 최근 5경기에서 총 20득점(평균 4.0점)을 기록하며 피츠버그보다는 나은 공격력을 선보였다. 43안타를 기록하는 동안 2루타 11개, 3루타 1개, 홈런 3개로 피츠버그보다 많은 장타를 생산했으며, 삼진은 38개로 비교적 적었다. 특히 6월 8일 탬파베이전에서는 13안타 9볼넷을 묶어 11득점을 폭발시키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 경기에서의 대량 득점이 평균 득점력을 끌어올렸지만, 나머지 4경기 중 3경기에서 2~3점대의 저조한 득점력을 보이며 기복 있는 모습을 노출했다. 시즌 팀 타율.247, 출루율.313, 장타율.379를 기록 중인 마이애미는 최근 5경기에서 평균 득점력은 시즌과 유사하나, 특정 경기에 득점이 편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전반적으로 피츠버그보다는 활발한 타격감을 보이고 있지만, 꾸준함은 부족한 상태다. 



전문가들의 시각을 종합해 보면, 오늘 경기는 양 팀 모두 뚜렷한 강점보다는 불안 요소를 안고 시작하는 경기로 예상된다. 피츠버그는 최근 홈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지만, 타선의 침묵이 계속된다면 승리를 장담하기 어렵다. 마이애미는 선발로 나서는 유리 페레즈의 복귀전이 가장 큰 변수다. 그가 부상 이전의 압도적인 구위를 재현한다면 피츠버그 타선을 효과적으로 봉쇄할 수 있겠지만, 오랜 공백과 재활 과정의 여파가 남아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피츠버그 선발 마이크 버로우즈는 최근 등판에서 무실점 호투를 펼쳤으나, 올 시즌 전반적으로 패스트볼 피타율이 높아 마이애미 타선에게 공략당할 여지가 있다. 승패 예측에 있어서는, 양 팀 모두 확실한 우위를 점치기 어렵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피츠버그는 최근 연승으로 분위기를 탄데다 홈 이점을 안고 있지만, 고질적인 공격력 부재와 선발 버로우즈의 기복이 변수다. 마이애미는 페레즈라는 강력한 카드를 내세우지만, 그의 실전 감각은 미지수이며 불펜의 안정감도 다소 떨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경기력과 홈 어드밴티지를 고려할 때 피츠버그가 근소한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분석이 조심스럽게 제기된다. 언오버 8.5점 기준으로는, 페레즈가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르고 버로우즈가 QS(퀄리티스타트)에 준하는 투구를 한다면 저득점 양상으로 흐를 가능성이 있다. 피츠버그 타선의 득점력이 워낙 낮고, 마이애미 타선 역시 꾸준함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특히 마이애미 불펜의 장타 허용률이 높은 점과 버로우즈의 피홈런 수치가 높아, 경기 후반 변수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으로는 8.5점 기준선 근처에서 승부가 결정될 가능성이 높으며,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기보다는 팽팽한 접전 속에 총 득점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궁극적으로는 페레즈의 컨디션과 버로우즈의 위기관리 능력이 경기 초반 흐름을 좌우하고, 이후 불펜 싸움에서 승패와 총 득점의 향방이 갈릴 전망이다. 아울러 마이애미는 오늘경기 필승조들이 엔리케즈와 포셔 그리고 깁슨이 연투로 인해 등판을 하지 못 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피츠버그의 승리가 조금 더 유력 해 보인다. 저득점을 예상을 한다.

* 무성의한 댓글 및 같은 내용 도배시 포인트 몰수 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