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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티비] 6월 10일 MLB 밀워키 애틀랜타 스포츠중계
스포츠정보
2025-06-09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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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브루어스의 우완 애런 시발레는 직전 등판이었던 6월 3일 신시내티 레즈 전에서 5.1이닝 7피안타 1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다. 승리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자를 허용하는 모습은 애틀랜타 타선을 상대로 불안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그의 2025시즌 4경기 평균자책점은 5.19, FIP는 5.49로 다소 높은 편이다. 시발레는 2025시즌 커터(37%), 싱커(25%), 포심 패스트볼(13%), 커브(12%), 슬라이더(9%)를 주로 구사한다. 주무기인 커터와 싱커의 효율성이 중요한데, 올 시즌 탈삼진율(K%)은 19.2%로 개인 통산(21.8%)보다 낮고, 볼넷 허용률(BB%)은 6.8%로 개인 통산(6.5%)보다 다소 높다. 특히 우려되는 점은 싱커의 땅볼 유도율(GB%)이다. 2025시즌 시발레의 땅볼 유도율은 23.5%로, 개인 통산 39.9%에 비해 매우 낮다. 싱커의 주목적이 땅볼 유도임을 감안할 때, 이 수치는 싱커가 효과적으로 작동하지 않고 있음을 시사하며, 이는 장타 허용 위험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애틀랜타 타선은 최근 승수 쌓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장타력을 보유하고 있기에, 시발레의 낮은 땅볼 유도율과 높은 FIP는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그의 싱커가 땅볼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커터가 범타나 삼진을 충분히 유도하지 못한다면, 애틀랜타의 강타자들이 공중에 뜨는 타구를 양산하며 경기를 어렵게 만들 수 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좌완 크리스 세일은 6월 5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전에서 6이닝 3피안타 4볼넷 10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패전 투수가 되었다. 이전 등판인 5월 30일 필라델피아 필리스 전에서는 6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승리한 바 있다. 2025시즌 평균자책점은 3.06, FIP는 2.99로 매우 안정적이며, 30.1%의 높은 탈삼진율과 6.6%의 준수한 볼넷 허용률을 기록 중이다. 세일은 슬라이더(48%), 포심 패스트볼(42%), 체인지업(7%)을 주력으로 사용한다. 그의 슬라이더는 역사적으로 위력적인 구종으로, 2024년에는 피안타율.171, 피장타율.236, 헛스윙 유도율 42.7%를 기록했다. 일관된 릴리스 포인트에서 나오는 패스트볼과의 터널링 효과로 타자들의 타이밍을 뺏는 데 능하며 , 올 시즌 높은 탈삼진율은 슬라이더의 위력이 여전함을 방증한다. 포심 패스트볼은 시즌 초반 평균 구속이 93.2mph로 2024년(94.9mph) 대비 다소 하락했으나, 여전히 96-97mph까지 기록 가능하다. 밀워키 타선은 2025시즌 좌완 투수 상대 팀 OPS.572로 리그 22위에 머물러 있으며 , 특히 주축 좌타자들(옐리치, 프렐릭, 투랑, 미첼)의 좌완 상대 OPS 합계도.639로 부진하다. 잭슨 추리오(좌완 상대 타율.370)와 살 프렐릭(좌완 상대 타율.333) 정도가 예외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세일의 다양한 구종, 특히 슬라이더의 움직임과 디셉션은 좌투수에 약한 밀워키 타선을 효과적으로 공략할 가능성이 높다. 밀워키 브루어스 불펜은 해당 기간 동안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6월 5일 신시내티전에서는 퀸 프리스터가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안정감을 과시했고 , 6월 9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는 마쓰이 유키와 로버트 수아레즈가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6월 8일 샌디에이고전에서는 트레버 메길이 세이브 상황에서 실점하며 블론세이브를 기록, 불안감을 노출했다. 전반적으로는 안정적인 편이지만, 중요한 순간에 흔들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특히 필승조의 안정감이 완벽하다고 보기는 어려우며, 장타 허용에 대한 경계가 필요하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불펜은 최근 심각한 불안정성을 드러냈다. 6월 5일 애리조나전에서는 불펜이 2.1이닝 동안 1실점과 함께 4개의 볼넷을 허용하며 제구 난조를 보였고 , 결정적으로 6월 6일 애리조나전에서는 9회 대량 실점으로 역전패하며 "붕괴" 수준의 모습을 보였다. 이 여파로 베테랑 마무리 크렉 킴브럴을 트리플A에서 긴급 호출하는 상황까지 이르렀다. 이는 현 불펜진에 대한 코칭스태프의 신뢰가 크게 저하되었음을 시사한다. 비록 6월 9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불펜이 3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으나 , 이전 경기들의 충격적인 모습은 단 한 번의 호투로 상쇄되기 어렵다. 필승조의 안정감은 매우 낮으며, 장타 허용률과 피안타율 또한 높은 수준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밀워키 브루어스는 최근 5경기에서 3승 2패, 총 16득점(평균 3.2득점)을 기록했다. 6월 5일 신시내티전에서 3홈런 포함 9득점으로 폭발적인 공격력을 선보였으나 , 나머지 4경기에서는 도합 7득점에 그치며 공격의 기복을 드러냈다. 시즌 전체적으로도 팀 홈런 23위, 팀 타율.237(23위)로 공격 지표가 낮은 편이다. 득점권에서의 집중력 부족과 꾸준한 출루율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 최근 경기에서도 나타나고 있어, 크리스 세일과 같은 에이스급 투수를 상대로 다득점을 올리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최근 5경기 총 20득점(평균 4.0득점)을 올렸으나, 5전 전패를 당하며 심각한 부진에 빠져있다. 6월 6일 애리조나전에서는 10득점을 하고도 패배하는 등 , 득점력 자체는 살아있지만 마운드, 특히 불펜의 난조로 승리를 놓치고 있다. 6월 9일 샌프란시스코전에서는 맷 올슨이 3타점을 올렸으나 팀은 패배했다. 팀은 이 기간 동안 7연패를 당하기도 했다. 장타력은 꾸준히 보여주고 있지만, 득점권에서의 효율성이나 클러치 상황에서의 집중력이 승리로 연결되지 못하고 있다.



선발 매치업에서는 애틀랜타의 크리스 세일이 밀워키의 애런 시발레보다 우위에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세일의 높은 탈삼진율과 좌타자에게 약한 밀워키 타선 상성은 애틀랜타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다. 반면, 시발레는 올 시즌 낮은 땅볼 유도율과 높은 평균자책점으로 애틀랜타의 장타력 있는 타선을 상대로 고전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경기의 향방은 불펜에서 갈릴 가능성이 높다. 최근 애틀란타 타격이 시발레의 공을 시원하게 공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 않으며 애틀랜타 불펜은 최근 심각한 붕괴를 경험하며 신뢰를 잃은 반면, 밀워키 불펜은 간헐적인 불안함 속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물론 밀워키의 타격 흐름 또한 좋지 못 하고 크리스 세일을 상대로 매우 고전의 여지가 있다. 밀워키는 세일을 상대로 많은 득점을 기대하기는 어렵겠지만, 경기를 중후반까지 팽팽하게 끌고 간다면 흔들리는 애틀랜타 불펜을 상대로 역전의 기회를 잡을 수도 있다. 하지만 최근 세일이 꾸준하게 이닝을 소화 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애틀란타가 불펜에서의 불안함은 있지만 유리하게 경기를 풀어 갈 가능성은높다. 언더오버 기준점 7.5점에 대해서는, 세일이 밀워키 타선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가능성이 높아 경기 초반 많은 점수가 나기는 어려워 보인다. 또한 밀워키와 애틀란타 모두 득점 생산이 쉽지 않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선발 마운드에서 앞서는 애틀란타가 유리 해 보이며 저득점 경기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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