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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티비] 5월 31일 NPB 니혼햄 지바롯데 스포츠중계
스포츠정보
2025-05-31 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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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B 니혼햄 지바롯데


야마사키 사치야는 선발 한 자리를 꿰차며 7경기 2승 2패, 평균자책 1.31의 빼어난 성적을 올리고 있습니다. 특히 5월 16일 롯데와의 전면대결에서 9이닝 7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의 완봉승을 거두며 시즌 첫 완봉을 기록했습니다. 무려 8년 만에 달성한 완봉승이었고, 당시 122개의 공을 던지는 동안 단 한 명의 타자도 볼넷으로 출루시키지 않는 완벽한 제구력을 선보였습니다. 30대 중반에 접어든 야마사키가 이처럼 안정된 투구를 하는 비결은 구속보다는 코너워크와 변화구 컨트롤에 있습니다. 평균 140km/h 남짓의 직구와 예리한 커터, 체인지업으로 스트라이크존을 폭넓게 활용하며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습니다. 이전 완봉승을 통해 롯데 타자들의 약점을 파악한 만큼, 이날도 큰 어려움 없이 6~7이닝 이상 책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연승을 노리는 니혼햄으로서는 야마사키가 초반부터 실점하지 않고 끌고 가 준다면 경기 운영이 한결 수월해질 것입니다. 타선은 시즌 초반부터 리그 1위 질주를 가능케 한 숨은 힘이라 평가받습니다. 전통적으로 투수력에 비해 타선이 약했던 니혼햄이지만, 올해는 타선의 폭발력과 응집력이 눈에 띄게 향상되었습니다. 특히 5월 한 달 동안 팀 타율과 득점 생산이 리그 상위권을 기록하며, 경기당 평균 득점이 크게 올랐습니다. 팀 내에 절대적인 거포는 없지만 모든 타자가 고르게 활약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베테랑 포수 후시미 토라이의 예를 들면, 그는 최근 3경기 연속 안타에 5월 타율 0.341로 절정의 타격감을 보이며 하위 타선에서 활력소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경기에서도 승부처에 3점을 집중시키는 등, 승리를 부르는 한 방이 터져주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상대 니시노를 상대로 경기 중반 이후 한 두 차례 기회를 살려내는 득점력을 기대해볼 만합니다.



니시노 유지는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활약해온 사이드암 오른손 투수입니다. 올 시즌은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했지만 아직까지 승리가 없고 0승 4패, 평균자책 4.01로 부진합니다. 가장 최근 등판이었던 5월 21일 오릭스전에서도 5⅔이닝 3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는데, 이 경기에서도 피안타 6개에 사사구 2개를 내주며 완벽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니시노는 예전 마무리투수 경험도 있을 만큼 위기 관리 능력은 있으나, 긴 이닝을 버티는 선발로서는 구위나 체력 면에서 한계를 드러내곤 합니다. 투구 스타일은 최고 140km대 초반의 직구와 슬라이더, 싱커 등을 낮게 제구해 땅볼 유도를 노리는 타입이지만, 올 시즌은 결정구가 높게 형성되며 장타를 허용하는 경우가 잦았습니다. 상대 니혼햄 타선이 현재 리그 1위를 달릴 정도로 상승세인 만큼, 니시노로서는 5이닝을 막는 것이 1차 목표이고, 이후 불펜에 맡기는 플랜을 생각할 것입니다. 리그 최하위의 공격력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상대 투수의 구위가 좋으면 순식간에 타선이 잠잠해지는 경향이 뚜렷합니다. 실제로 5월 16일 니혼햄 야마사키와의 경기에서 7안타를 때내고도 득점 0으로 완봉패를 당했는데, 잔루만 7개를 남길 정도로 찬스에서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이었습니다. 팀 타율과 홈런수가 모두 리그 최하위권이며, 득점권 타율도 매우 낮아 한 이닝에 연속 안타를 묶어 득점하는 경우가 드문 실정입니다. 그나마 긍정적인 부분을 찾자면, 상위 타순에 배치된 후지오카 유다이와 야스다 히로노리 등이 5월 들어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들은 지난 야마사키와의 맞대결에서도 각각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팀 득점으로 연결되진 않았습니다. 중심 타선에 확실한 해결사가 부재한 롯데로서는, 이번 경기에서도 장타를 노려 대량득점을 하기보다는 잔루를 최소화하는 효율적 득점을 목표로 할 것입니다. 상대 선발 야마사키의 볼넷 허용률이 매우 낮으므로, 초구부터 노려치는 적극성으로 초반 선취점을 뽑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력상의 매치업을 보면 니혼햄 파이터즈의 승리 가능성이 높습니다. 선발 투수 싸움에서 니혼햄의 야마사키가 올 시즌 보여준 안정감은 롯데 니시노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야마사키는 불과 보름 전 롯데 타선을 완벽 봉쇄한 자신감이 있고, 현재 구위와 제구 모두 최상의 상태입니다. 반면 니시노는 시즌 내내 승리를 따내지 못할 만큼 투구 내용이 불안정하고, 니혼햄 타자들의 상승세를 고려하면 5이닝을 버티기도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타력 면에서도 니혼햄이 팀 타율, 장타력, 득점 생산 모두 롯데를 앞서고 있어, 설령 경기 초반 팽팽히 가더라도 중반 이후 벌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불펜 대결로 가도 니혼햄 쪽이 운영에 여유가 있고, 롯데는 마무리 마스다까지 연결하는 과정이 험난해 보입니다. 변수라면 롯데가 홈경기라는 점과 니시노가 초반 의외의 호투로 버티는 경우지만, 현재 분위기와 객관 전력을 감안하면 니혼햄이 큰 어려움 없이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국 지바 롯데는 타선 침체를 해결하지 못한 채 니혼햄에게 패하고, 니혼햄 파이터즈는 선두 질주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언더와 함께 니혼햄의 승과 핸승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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