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G 투수
코엔윈 고별전을 치렀고 코엔윈은 마지막 경기에서도 단 4이닝만 투구하며 불펜 소모를 최소화하지 못했습니다. 연장접전 끝에 패배했기 때문에 그 타격은 조금 더 큽니다. 이런 상황에서 긴 이닝을 기대할 수 있는 손주영이 나서기에 기대감을 가져갈 수 있지만 이전과 대비해 제구력 기복을 보인 것은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도 한화를 상대로 꾸준한 강세를 보여왔고 중심 타선에게 정타를 쉽게 허용하지 않으며 커터, 커브 등을 활용한 변화구 카운트 싸움도 가져갈 수 있습니다. 실점을 최소화 하며 리드를 쉽게 내주지 않을 것입니다.
- LG 타선
오지환이 다시금 활약할 수 있는 구도를 보여주고 있다. 김현수 - 오스틴으로 이어지는 중심 타선과 이영빈이 장타력을 과시하며 힘을 보태주고 있는 것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폰세와 비슷한 유형인 와이스를 연이어 상대하기 때문에 노림수를 갖고 장타를 기록했던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대량득점을 한 순간에 올리기 어렵더라도 꾸준하게 공략하며 분위기를 쉽게 내주지 않을 것이다.
- 한화 투수
언제든지 난타를 허용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존재하지만 스위퍼를 활용한 주도권 싸움과 함께 커브 활용도를 높히기 시작하며 다양함을 주고 있습니다. 와이스가 넓은 잠실 구장에서 오히려 적극적인 투구를 가져가며 빠른볼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고 연장 승부로 인해 불펜소모가 있었으나 김서현이 확실한 강세를 보여주고 있는 상황에서 와이스가 긴 이닝을 소화해준다면 올 시즌 내내 이어가고 있는 마운드 강세를 보여줄 수 있을 것입니다.
- 한화 타선
채은성이 작은 부상으로 인해 페이스가 꺾인 것으로 보였으나 경기 막바지 극적인 활약을 보여주며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플로리얼이 1번 타자로 나서며 꾸준한 장타를 통해 기선 제압을 해주는 중이고 문현빈 - 노시환으로 이어지는 중심 타선 라인도 꾸준하게 타점을 올려주며 득점 루트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진영의 컨디션이 떨어지며 하위 타선의 힘은 떨어졌지만 하주석이 상위 타선으로 올라와 활약을 이어가며 시너지를 내고 있는 것이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 결론
한화가 지난 경기의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선발 맞대결에서 와이스가 밀리지 않을 것이고 불펜 싸움에서도 한화가 먼저 변수를 만들어냈기 때문에 후반에서의 집중력도 우위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한화 마운드의 힘이 보여질 것입니다. 언더와 함께 한화의 승과 핸승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