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C 선발투수 - 콜린 레아(우투) 4승 1패 ERA 4.41
콜린 레아는 올 시즌 준수한 성적을 기록 중이며, 특히 홈 구장에서 강점이 돋보인다. 홈에서는 2승 무패 ERA 3.00으로 매우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이고 있다. 직전 등판에서도 5.1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으며, 볼넷을 단 한 개도 내주지 않을 만큼 제구가 뛰어나다. 그의 주 무기인 스플리터와 슬라이더는 상대 타자들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시카고C는 현재 7연승 및 홈 13연승이라는 압도적인 상승세를 타고 있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으며, 팀의 타격감이 절정에 달해 있다.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발휘되는 놀라운 집중력은 연승의 원동력이며, 상하위 타선을 가리지 않는 짜임새 있는 공격력으로 상대 마운드를 끊임없이 압박하고 있다.
불펜진 또한 팀의 상승세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근 5경기 불펜 평균자책점이 3점대 초반을 기록할 정도로 안정적이며, 특히 라이언 롤린스와 같은 필승조 자원들이 연장 접전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승리를 지켜내고 있다. 선발 투수가 내려간 이후에도 경기 후반을 든든하게 책임질 수 있는 강력한 불펜을 보유하고 있다.
클리블랜드 선발투수 - 브래디 싱어(우투) 2승 2패 ERA 5.57
브래디 싱어는 올 시즌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원정 경기에서 약점이 뚜렷하다. 원정 평균자책점은 7.41까지 치솟으며, 제구 난조와 함께 장타 허용률이 매우 높다. 최근 등판에서도 3.1이닝 동안 4실점하며 조기 강판되었고, 최근 8.2이닝 동안 무려 4개의 홈런을 허용할 정도로 구위가 좋지 않다. 싱커와 스위퍼의 위력이 떨어져 시카고C 강타선을 상대로 고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시내티는 최근 5연패의 깊은 수렁에 빠져 있으며, 팀 분위기가 크게 침체되어 있다. 이 기간 동안 팀 타율은 0.201에 불과해 타선의 응집력이 무너졌고, 평균 득점 또한 2점대에 머무르고 있다. 경기 후반 추가점을 생산하는 능력도 부족하여 접전 상황에서 승기를 내주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팀의 핵심 마무리 투수인 에밀리오 파간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불펜 운영에 심각한 차질이 생겼다. 최근 경기들에서 경기 후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를 당하는 등 불펜진의 심리적 위축과 피로도가 극에 달한 상태다. 승부처에서 밀고 투입할 카드가 마땅치 않아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
경기 총평
이번 경기는 여러 면에서 홈팀 시카고C의 절대적인 우세가 예상된다. 시카고C는 홈 13연승의 막강한 기세와 함께 타선이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반면 신시내티는 5연패의 부진 속에서 투타 모두 심각한 난조를 보이고 있다.
선발 매치업에서 격차가 뚜렷하다. 홈에서 극강의 모습을 보이는 콜린 레아와 달리, 신시내티의 브래디 싱어는 원정에서 평균자책점 7점대에 달하며 피홈런율이 높아 시카고C의 강타선에게 좋은 먹잇감이 될 가능성이 크다. 경기 초반부터 시카고C가 득점 기회를 잡으며 경기를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불펜의 안정성 역시 시카고C가 압도적이다. 신시내티는 마무리 투수의 부상 공백으로 뒷문이 크게 흔들리고 있지만, 시카고C는 강력한 필승조를 바탕으로 경기 후반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다. 따라서 시카고C가 투타의 조화를 앞세워 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완승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