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알 마드리드는 바르셀로나전에서 3-4로 패한 이후 전반적인 전력 불안과 정서적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음바페의 해트트릭은 개인적인 성과에 불과하며, 수비진의 붕괴는 여전히 심각한 상황입니다. 모드리치, 세바요스, 벨링엄으로 구성된 중원은 안정적인 볼 전개를 유지하고 있으나, 풀백과 센터백 자원의 연쇄 이탈로 인해 전술 운용에 큰 제약이 있습니다. 수비는 프랑 가르시아와 아센시오가 임시로 맡게 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로 인해 마요르카의 역습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공격은 음바페와 엔드릭 조합으로 이루어지겠지만, 전방 지원이 부족하다는 약점이 존재합니다.
마요르카는 바야돌리드전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반전시켰습니다. 다르데르, 마스카렐, 산체스의 중원 구성은 탈압박과 전방 압박에 강점을 보이며, 수비는 5-4-1 체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마페오와 모히카 윙백의 사이드 압박과 라린의 단독 원톱은 안정적인 실리 축 전술에 부합합니다. 그러나 아브돈 프라츠, 모를라네스, 나바로, 치퀴뇨 등의 결장으로 인해 공격 선택지는 제한적이며, 세트피스나 역습 외에는 뚜렷한 득점 루트가 부족합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력 손실과 수비 조합의 급조라는 불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요르카의 단조로운 공격 구조와 원정 부진을 고려할 때 우세한 흐름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요르카는 실리적인 운영을 통해 대량 실점을 막을 수 있으나, 득점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반면 레알 마드리드는 스쿼드 이슈로 인해 공격 속도와 마무리에서 한계가 있어, 다득점보다는 단조로운 전개 속에서 1~2골 차 승리가 유력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