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츠
포인트#1 - 마인츠도 피하지 못하는 문제
활동량과 조직력, 압박과 투지, 이러한 단어들이 매우 어울리는 팀이 마인츠다. 꾀돌이 같은 지능적인 선수들이 많은 팀이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체급의 약점을 극복하는 유형이다. 결국 이러한 유형의 팀들은 시즌 막바지가 굉장히 고통스럽다. 체력 소모가 다른 팀들보다 많은 팀들이기 때문에 선수들 전반적으로 폼이 떨어지게 된다. 마인츠가 리그 6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한 결정적인 이유다.
포인트#2 - 주전들의 컨디션
일단 핵심 수비수 옌츠와 카시가 부상이고, 라이슈와 음웨네도 경기 출전이 확실하지 않다. 심지어 팀 내 득점 1위 버카르트도 완벽한 컨디션이 아니라서 선발에서 제외될 수 있다. 라이프치히가 뮌헨과 비기면서 6위 자리를 탈환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으나, 하필이면 주력들의 컨디션이 엉망이다. 공격진은 이재성과 네벨이 있기에 어떻게든 공격을 시도할 수 있는데, 수비진은 카시와 엔츠 등의 부상이 너무 끔찍하다.
프랑크푸르트
포인트#1 - 압박을 견뎌라
전반기 마인츠와의 대결에서 1-3으로 패했다. 홈에서 완패를 당했다. 프랑크푸르트의 수비진은 마인츠의 압박에 고전했고, 선제 실점 이후 끌려가는 상황에서 수비진이 롱볼에 무너지며 추가 실점을 허용했다. 심지어 마인츠의 미드필더 아미리가 전반 21분에 퇴장 당하면서 수적 우위가 발생한 경기였다. 이번에는 라인을 잘 조정하며 마인츠의 압박과 역습에 대비해야 된다.
포인트#2 - 여유
전반기와 다르게 여유가 있다. 순위 때문이다. 프랑크푸르트는 현재 리그 3위, 챔스권에 정착하면서 이제 마인츠가 따라오는 입장이다. 마인츠는 전방 압박을 하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중원이 비는 상황이 발생하는데, 센터백들의 킥 능력이 좋고, 에키티케가 전방에서 볼을 받아줄 수 있기 때문에, 순식간에 공격 전환을 통해 마인츠의 후방을 괴롭히는 것이 가능하다. 마침 마인츠의 수비수들이 줄부상을 당하면서 끌어당김 전술이 더욱 효과적으로 먹힐 수 있다.
마인츠가 평소보다 압박의 강도를 높여서 프랑크푸르트를 상대하게 될 것이다. 챔스권에 있던 팀이기 때문에,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며 매우 의욕적으로 나올 것이다. 마인츠 같은 팀이 평소보다 공격적으로 나오면 중원에 빈 공간이 생기게 되며, 프랑크푸르트도 이를 잘 이용하면서 충분히 득점을 만들 수 있다. 재밌는 경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