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포인트#1 - 자신감
공식 경기 11경기 무패를 달성했다. 무서울 게 없는 상황이다. 리그 우승은 실패했지만,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상황이라 선수단 분위기가 굉장히 좋고, 우승 가능한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으니, 강력한 동기부여와 우승 의지로 선수들이 각성한 상태다. 조직력도 우수하지만,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의 자세가 정말 좋다.
포인트#2 - 로테 필요 없습니다
부상을 당한 사카는 결장할 예정이지만, 다른 선수들은 모두 선발 출전이 가능하다. 아스날은 이번 주말 리그 경기 일정이 없다. 리그 일정이 당겨지면서 챔피언스리그를 준비할 시간을 보유하게 되었고, 지난 주말 입스위치전에서 상대가 퇴장 당하면서 체력 소모가 거의 없었다. 아스날은 팰리스 상대로 주전들 대다수사 선발로 나오게 될 것이다.
팰리스
포인트#1 - 중원
더볼 볼란치의 활약이 좋지 않기 때문에, 라이스가 있는 아스날 상대로 중원 싸움에서 밀리게 된다. 그리고 불안한 홀딩들을 도와주기 위해서 사르와 에제도 수비에 가담하면서 마테타 혼자 전방에 고립될 것이다. 이러한 상황이 꽤 자주 발생하면서, 지난 경기도 마테타가 슈팅 1개에 그치는 등 공격적으로 매우 답답했다. 21살 와튼이 2인분을 해줘야만 버틸 수 있다.
포인트#2 - 사이드 딜레마
팰리스의 스리백에서, 2선 자원들보다 윙백들이 사이드에서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하곤 한다. 사실상 3-2-4-1로 공격을 시도하기 때문에, 윙백들 역시 에제와 사르만큼이나 많은 찬스를 만들고, 또 후반기에는 무뇨즈가 윙백 역할을 굉장히 잘 해주면서 박스 안으로 진입해서 득점을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3선이 약한 팰리스는 이러한 운영이 강팀에게 전혀 먹히지 않았다. 최근 맨시티와 뉴캐슬 상대로 2경기 10골을 내주며 수비가 흔들렸고, 아스날 같은 팀을 상대로는 2선과 윙백 모두 공격에 가담하기 어려워서 득점하기 어려워진다.
팀 분위기가 가장 중요한 시점이며, 지난 3경기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인 팰리스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수 없다. 아스날은 챔스 4강을 앞두고 힘을 뺴겠지만, 선발 명단 자체는 주전들로 꾸릴 수 있기에, 또 최근 경기력이 워낙 좋기에, 팰리스 정도는 충분히 눌러버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