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는 1차전에서 매우 안정적인 경기 내용을 바탕으로 3대 0이라는 완승을 기록했습니다. 조르지 코초라슈빌리의 선제골과 조르주 미카우타제의 두 골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전체적으로 조직력과 집중력이 돋보인 경기였습니다. 특히 조지아는 2023년 이후 홈경기에서 단 한 차례만 패배한 이력이 있을 만큼, 홈에서의 강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수비에서는 실수가 거의 없었고, 전체적인 경기 운영에서도 흐트러짐 없이 일관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안정감을 줍니다. 다만 수비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루카 로초슈빌리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할 가능성이 커서 수비 라인에 변화가 생길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바라츠헬리아의 복귀는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며, 공격에서의 위협이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경기 역시 홈에서 열리는 만큼 조지아는 자신 있는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큽니다.
반면 아르메니아는 1차전에서 0대 3으로 완패하면서 다소 침체된 분위기 속에 원정길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리그 C 조별리그에서는 2위로 마무리하며 경쟁력을 드러낸 바 있으며, 이번 경기에서는 보다 나은 경기 내용을 보여주기 위한 노력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존 판트시프 감독 체제 아래에서 팀 컬러에 변화를 주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으나, 아직까지 선수들이 그에 완전히 적응한 모습은 아닙니다.
특히 중원에서 중심을 잡아주던 에드워드 스페르트시안과 호흐반네스 하루튠얀이 빠지면서 경기 운영에서 불안함이 드러나고 있고, 전방에서도 공격 작업이 원활하지 않으며 득점력 부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조지아는 크바라츠헬리아와 미카우타제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공격 기회를 만들어나갈 것으로 보이며, 경기 전체의 흐름을 주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르메니아도 후반전 반격을 노리겠지만, 원정에서는 평소보다 경기력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어 한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