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스턴은 지난 3월 7일 원정에서 뉴올리언스를 상대로 109 대 97 승리를 거두며 3연패를 끊어냈습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는 팽팽한 균형을 이뤘고, 3점슛 성공 개수도 상대와 같았지만, 턴오버는 19 대 15로 다소 많았습니다. 프레드 밴블릿이 결장한 가운데 젊은 선수들 중심으로 팀이 활기를 띠었으며, 아멘 톰슨과 제일런 그린이 백코트를 이끌면서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자바리 스미스 주니어가 부상 복귀 후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는 모습이었고, 알페렌 센군이 22득점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패스 능력을 갖춘 빅맨으로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타리 이슨이 20득점으로 활약하며 팀에 에너지를 불어넣었고, 유기적인 움직임과 함께 2대2 플레이에서 창출된 기회를 윙 자원들이 잘 살려냈습니다. 정규 시즌 홈 경기에서는 20승 10패를 기록 중입니다.
뉴올리언스는 같은 날 휴스턴을 상대로 홈에서 97 대 109로 패배하며 2연패를 기록했습니다. 경기에서는 리바운드와 3점슛 성공 개수에서 상대와 비슷한 성적을 냈지만, 턴오버가 15개로 상대보다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패배로 이어졌습니다. 트레이 머피 3세가 26득점, 자이언 윌리엄슨이 20득점으로 분전했으나, 팀 전체적으로 3점슛 생산력이 부족했고, C.J. 맥컬럼의 야투 효율이 떨어지면서 어려운 경기를 펼쳤습니다. 벤치 선수들이 투입될 때 수비 조직력이 무너지는 장면이 자주 보였고, 특히 3점 라인 수비에서 허점이 드러났습니다. 또한, 공격 전개 과정에서 스크린 어시스트가 부족했으며, 포워드와 빅맨들의 움직임이 원활하지 못해 볼 핸들러들의 부담이 가중된 모습이었습니다. 정규 시즌 원정 경기에서는 6승 26패로 극도로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는 하루 휴식 후 홈과 원정을 맞바꿔 진행되는 리턴 매치입니다. 현재 휴스턴은 올 시즌 뉴올리언스를 상대로 3연승을 기록 중이며, 직전 맞대결에서도 원정에서 승리를 거둔 만큼 심리적으로도 유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또한, 뉴올리언스는 다음 날 홈에서 멤피스를 상대해야 하는 일정이 있어 힘을 분산해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력상으로도 휴스턴이 우세한 상황이지만, 핸디캡을 고려했을 때 뉴올리언스가 근소한 차이로 패배하는 결과도 충분히 나올 수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