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K가 2연승을 달리고는 있으나 직전 정관장전은 주전들이 빠진 경기였으며 그 직전의 페퍼는 테일러가 매우 부진하면서 IBK가 쉽게 이길 수 있는 경기였다. 오늘 경기는 직전 경기들과는 양상이 조금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빅토리아다 최근 경기 공격 성공률이 조금 올라가고 있는 모습은 보여 주지만 OH쪽에서 득점이 나지 않고 있으며 특히나 육서영이 시즌 초반 보다는 체력적으로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물론 이소영이 그나마 조금씩 공격 가담을 해 주고는 있으나 아직은 많이 부족한 면을 보이고 있으며 팀 전체가 리시브 효율도 떨어지면서 중앙을 살리기도 어려워 보이는 IBK다.
도로공사의 삼각 편대는 니콜로바가 공격이 조금 부진하면서 타나차가 에이스 역할을 하는 모습이 종종 보였으나 최근 경기 니콜로바가 어느 정도 자심감을 찾아가는 모습이며 공격 성공률도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아울러 강소휘도 준수한 공격력을 보여 주면서 BK 보다는 확실히 공격에서는 더 좋아 보인다. 게다가 도로공사는 리시브가 매우 안정적인 팀이다. 주앙에서 배유나와 김세빈을 꾸준히 활용을 하면서 윙어들의 공격 성공률이 꾸준히 오르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전반적으로 수비적인 측면 또한 IBK 보다 더 견고한 도로공사이다.
현재의 분위기는 IBK 보다는 도로공사가 더 좋다. IBK는 2연승을 달리고 있지만 도로공사는 4연승을 달리고 있으며 전반적인 경기 내용도 도로공사가 더 좋다. 용병 싸움에서는 니콜로바 보다는 빅토리아가 조금 더 좋아 보이지만 큰 차이는 나지 않으며 두 선수 모두 자잘한 범실이 많아 오늘 경기는 국내 선수들의 폼이 좋은 팀이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되며 도로공사는 타나차가 준수한 공격 성공률을 보이는데 반해 IBK는 이렇다 할 아웃 사이드 히터가 보이지 않는다. 육서영은 폼이 떨어져 있으며 황민경은 정상 컨디션이 아니고 이소영은 역시 정상 폼이 아닌 상황에서 도로공사가 공격 적인 측면은 물론이고 모든 지표에서 우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IBK가 한 세트를 가져 가더라도 잃는 세트에서 득점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며 저득점 상황에서 도로공사의 승리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