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전체로 돌아온 흥국생명이다. 투트쿠가 건강하게 돌아와 직전 페퍼와의 경기에서 16득점을 기록하였으며 공격 성공률 또한 51%를 보여 주었다. 뿐만아니라 최근 경기 중앙에서 피치의 활약 또한 준수하여 다양한 공격 루트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김연경은 위기 때 마다 해결사 역할을 해 주고 있으며 정윤주의 득점력 또한 괜찮다. 한 명에 의존하는 경기가 아닌 다양한 선수들이 제 몫을 해 주는 상황이다. 현재 흥국생명은 물셀 틈이 없는 상황이다. 김연경이시즌 후반 체력적인 문제를 보이고 있지만 이제는 투트쿠가 해결을 해 주면 되는 상황이다.
GS는 유서연이 공격과 리시브에서 준수한 활약을 해 주면서 경기력이 많이 올라왔다. 하지만 여전히 실바의 원맨 팀이며 실바의 당일 컨디션과 활약에 따라 경기력이 좌우된다. 하지만오늘 경기는 GS가 조금은 힘들게 경기를 풀어 갈 것으로 예상된다. 두 팀의 맞대결에서 실바의 공격 성공률은 상대적으로 다란 팀들과의 경기에 비교해 약 8% 정도 공격 성공률이 떨어진다. 흥국생명의 높은 블로킹 라인을 조금 부담스러워 하고 있는 실바이며 실바에서 공격이 해결되지 않으면 전반적으로 경기기 답답해질 수 있다. 최근 경기 유서연이 좋은 폼을 보이고는 있으나 기본적적으로 실바의 준수한 공격 성공률이 바탕이 되어야 유서연을 활용할 수 있는 시나리오가 나오는데 실바가 부진하다면 전반적으로 어려운 경기가 될 수 밖에 없다.
흥국생명의 승리가 예상되는 경기다. 문제는 오늘 경기 GS가 한 세트 이상을 가져갈 수 있을 지를 고민을 해 보아야 한다. 흥국생명은 시즌 막바지에 도달한 만큼 정관장이 바짝 추격해 오고 있는 입장에서 여유를 부릴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한 세트도 내어 주지 않으려고 할 것이며 매 세트 전력을 다 할 것으로 예상된다. GS는 사실 마땅한 동기 부여가 없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GS가 흥국생명 보다는 집중력이 조금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GS가 꼴찌를 면하려고는 하겠지만 흥국생명의 1위 사수 보다는 떨어지는 동기 부여다. 윙은 물론이고 중앙 마저 최근 피티가 좋은 활약을 보여 주는 상황에서 GS가 한 세트를 가져가기도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저득점 경기가 예상되며 흥국생명의 승리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