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르트문트
포인트#1 - 니코 코바치 시대
도르트문트가 소방수로 니코 코바치 감독을 선임했다. 선수 시절 대단한 선수였기 떄문에, 선수단 기강을 잡는 능력이 준수한 편이고, 단기전에서의 맞춤 전술 능력도 뛰어난 수준이다. 적어도 누린 샤힌 감독 체제보다는 안정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하지만 그의 커리어 내내 그를 따라다니는 비판은 '상위권 팀에 어울리지 않는 감독'이었다. 안정적인 수비와 날카로운 역습 시스템을 만들 수 있는 감독이지만, 지공에 약하다.
포인트#2 - 중원을 살려야 하는데...
이어서 니코 코바치 감독의 큰 약점 중 하나는 바로 중원 활용이다. 미드필더들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며, 중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서 창의적인 공격을 보여주지 못한다. 그가 상위권 감독으로서 적합하지 않은 결정적인 이유다. 도르트문트는 결국 브란트를 잘 활용하면서 기라시의 득점력을 폭발시켜야 하는 팀이고, 부진했던 자비처나 그로스를 살려야 하는 것이 신임 감독의 임무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코바치 선임은 다소 위험해 보인다.
슈투트가르트
포인트#1 - 2군 수비수
알 다킬까지 쓰러지면서 수비진의 전력 누수가 이어진다. 자가두, 라이문드, 바그노먼, 알 다킬의 부상, 심지어 앙토니 루오는 뉘른베르크로 이적했다. 기존 인원 중, 이제 슈투트가르트의 1군에서 선발로 나올 수 있는 선수가 없다. 슈투트가르트는 최근 10일 동안 3명의 수비수를 영입해야 했고, 2군에서 헨드릭스를 올려서 선발로 기용했다. 슈투트가르트의 수비진은 4위 싸움을 하기에 실력이 많이 부족하다.
포인트#2 - 4연승
도르트문트 상대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회네스 감독 부임 후, 도르트문트 상대로 5경기 무패, 최근 4연승을 질주하면서 도르트문트 상대로 강한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이번 대결은 회네스 감독이 팀을 맡은 이후 가장 빈약한 라인업으로 도르트문트를 상대하게 되었다. 전반기에 효과적인 카운터 어택과 세트피스 공격을 통해 도르트문트 상대로 5골을 터뜨리며 요리했지만, 이번에는 팀 사정이 좋지 못하다.
도르트문트는 감독만 바뀌만 충분히 잘 할 수 있는 팀이다. 경험이 부족한 누리 샤힌을 선임했던 것은 프런트의 큰 실책이었다. 게다가 이번 경기는 슈투트가르트의 수비진이 무너지면서, 기라시의 존재감을 지울 수 없고, 니코 코바치 감독이 소방수로서는 팀의 기강을 잡고 분위기를 바꾸는 능력이 좋기에, 도르트문트가 맞대결 4연패를 끊고 승리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