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직전 경기에서 현대건설을 상대로 0-3(17:25, 19:25, 22:25)으로 패배하며 2연승 행진이 끊겼습니다. 이전 경기에서는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3-2 승리를 거두며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다시 패배하면서 불안정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젤 실바(26득점, 49%)가 분전했지만, 팀 범실이 너무 많았고, 토종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한 점이 패배의 원인이었습니다. 특히, 사이드 블로킹의 높이가 낮아 팀 블로킹 싸움에서 밀렸으며, 지젤 실바가 후위로 빠졌을 때 하이볼 처리 능력이 부족해 공격의 연계가 어려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는 2승 9패로 다소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최근 2연승을 포함해 최근 5경기에서 4승 1패를 기록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직전 경기에서는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3-0(25:18, 25:20, 27:25) 완승을 거두었고, 그 이전 경기에서도 페퍼저축은행을 3-0으로 꺾으며 연승을 이어갔습니다. 타차나(15득점, 41%)와 니콜로바(13득점, 31%)가 공격을 이끌었으며, 중앙에서 배유나(11득점)와 김세빈(7득점)이 블로킹에서 높은 기여도를 보이며 상대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했습니다. 강소휘 역시 좋은 지원 사격을 펼쳤고, 리시브 라인이 안정감을 되찾으면서 전체적인 경기 운영이 매끄러워졌습니다. 현재 정규시즌 원정 경기에서는 4승 7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는 도로공사가 4전 전승을 기록하며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4차례 맞대결 중 3경기가 풀세트 접전이었으며, GS칼텍스도 반격할 힘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최근 GS칼텍스가 4라운드에서 3승 3패를 기록하며 5할 승률을 기록하는 등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리시브 라인이 안정감을 찾으며 니콜로바, 강소휘, 타차냐, 배유나를 활용한 공격 배분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GS칼텍스는 여전히 지젤 실바에 대한 의존도가 크며, 사이드 블로킹과 하이볼 처리에서 약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도로공사가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지만, GS칼텍스의 반격도 가능성이 있어 풀세트 접전이 예상됩니다. 도로공사 3-2 승리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