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치아(3승 6무 12패/19위)
매치 리포트(vs 파르마/1-1무)
포인트#1 - 후방에 대한 우려
베네치아는 현재 강등권이고, 이번 시즌 21경기에서 34골을 실점하며 수비가 불안하다. 하지만 베네치아의 불안한 수비는 회복되지 않을 것이다. 마린 스베르코, 미첼 스보보다, 조르지오 알타레, 리치 사그라도, 조엘 실티엔 등 수비수들 다수가 부상이다. 특히 알타레, 스보보다, 스베르코는 팀의 주전 수비수들이다. 수비진의 불안한 상황이 베네체아의 잔류를 더욱 어렵게 만든다.
포인트#2 - 공격 패턴의 부재
후방이 불안하기 때문에 미드필더들이 편하게 공격에 가담할 수 없고, 1부 리그 기준으로는 볼 소유 능력이나 전개 능력이 매우 떨어지는 팀, 매 경기 주도권을 상대에게 넘기면서 제대로 공격을 시도하기 어렵다. 후방 불안에 의해 부시오와 둠비아 등 메짤라 역할을 해줘야 하는 미드필더들이 상대 박스로 침투하기가 어렵다. 중앙 지역에서 주도권을 가져오지 못하며 어쩔 수 없이 볼을 사이드로 보내지만, 디 프란시스코 감독은 중앙 공격을 선호하기 때문에 딜레마가 발생한다. 베네치아는 수비도 문제지만, 21경기 19골의 부실한 득점도 문제다.
@베로나(6승 1무 14패/18위)
매치 리포트(vs 라치오/0-3패)
포인트#1 - 노빠꾸
베로나를 대표하는 단어는 압박이다. 자네티 감독은 강한 압박을 통해 상대의 전진을 막기 위해 노력한다. 그리고 선제 실점 이후 곧바로 라인을 높여버린다. 베로나는 이번 시즌 21경기에서 단 한 번의 무승부만 기록했는데, 그 이유가 바로 이러한 성향 때문이다. 인터셉트 능력을 갖춘 선수들이 있고, 실제로 압박 능력은 좋은 편이지만, 후반부에 급격한 체력 저하에 의해 공수 간격이 벌어지기도 한다. 실점 억제력이 떨어지며, 선제 실점 빈도가 높은 팀으로 추가 실점 빈도 역시 높은 편이다. 안정적인 승점 관리가 어려운 팀이다.
포인트#2 - 두다의 결장
두다가 결장하게 되면서 볼 운반에 차질이 생긴다. 벨라햔느가 출전 빈도를 높이며 두다를 해신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지만, 그는 볼 운반 능력에 비해 피지컬이나 수비 지능이 부족해서 두다처럼 해줄 수 없다. 두다의 결장으로 압박을 풀어내는 작업이 쉽지 않을 것이며, 사이드 전환 작업에도 차질이 생긴다. 베로나는 지난 5경기 중 4경기에서 득점하지 못했고, 중원 사령관의 결장으로 측면에 더욱 집착하면서 답답함을 해결하지 못한다.
@ 에디터 코멘트
경기 분위기를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강등권 싸움이기 때문에, 기록을 따라갈 필요가 없다. 두 팀은 평소의 전략을 고수하지 않으면서 보다 공격적으로 나오며 적극적으로 승리를 노린다. 게다가 베로나는 하위권 팀 상대로는 과감한 전방 압박을 시도하는 팀, 게다가 베네치아 역시 이번 경기는 홈에서 맞불을 놓을 기회이기 때문에, 경기 분위기에 양 팀의 불안한 수비 조직력을 고려하면 예상과 다르게 다득점 경기가 될 것이다 .
추천 팁 : 2.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