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멘(7승 5무 5패/9위)
매치 리포트(vs 하이덴하임/3-3무)
포인트#1 - 미드필더 조정
브레멘은 지난 2경기에서 무려 7골을 실점했다. 스리백을 사용하면서 팀내 득점 1위이자 중앙 미드필더인 스타게를 조금 위로 올려서 공격을 강화하고자 했다. 2경기 5골을 터뜨리며 어느 정도의 성공을 거뒀다. 하지만 수비가 문제였다. 공수 간격이 벌어지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고, 사이드에서 안으로 들어오는 상대의 움직임에 대처하지 못했다. 전진 배치라고 하기에는 애매하고, 살짝의 위치 변화라고 볼 수 있지만, 하필 위치 조정 이후 2경기에서 수비가 크게 무너지면서 다시 전술을 수정해야 된다.
포인트#2 - 뉴 에이스?
지난 2경기의 수비 불안 속에서도 희망은 있었다. 바로 그뢸이다. 두크슈와 함께 선발로 출전한 그뢸은 지난 3경기에서 4골 1도움을 기록하며 폭발했다. 퓔크루그가 떠난 이후, 두크슈의 적절한 파트너를 구하지 못했던 브레멘은 지난 경기에서 희망을 봤다. 세컨톱에 가까운 유형의 선수로 퓔크루그와는 다른 유형의 선수지만, 슈팅 집중력이 좋고 연계와 찬스 메이킹 능력이 좋아서 브레멘의 빅 앤 스몰 조합에 적합하다. 전수 변화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리그 기준으로 두크슈와 득점 동률을 이루고 있기에, 당분간은 그에게 기회가 주어질 것이다.
@아우크스부르크(5승 4무 8패/12위)
매치 리포트(vs 유니온 베를린/2-0승)
포인트#1 - 제지게르의 데뷔전
볼프스부르크에서 굉장히 부진했으나, 아우크스 이적 후 데뷔전에서 완벽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왼발잡이 센터백으로서 완벽했다. 공중볼 경합과 수비에서 굉장히 잘 해주었고, 성공률은 낮았으나 롱 패스를 뿌려주면서 사이드로 전환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니코 슐로터백의 대체자로 영입한 선수가 곧바로 잘해주면서 공백을 줄일 수 있었다.
포인트#2 - 공격진의 희망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선수가 터졌다. 엄청난 공격 효율을 보여주며, 수비까지 열심히 해준다. 바로 알렉시 클로드 모리스다. 유럽 5대리그에서 주전으로 뛰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던 선수다. 하지만 아우크스에서 리그 11경기 6골 1도움을 기록하며 득점을 책임지고 있다. 지난 경기도 홀로 2골을 터뜨리며 캐리했다. 아우크스는 이번 시즌 유니온 베를린과 기대 득점 꼴지를 다투는 팀인데, 득점력이 확실한 클로드 모리스의 합류로 득점에 대한 고민을 어느 정도는 풀어냈다.
@ 에디터 코멘트
재미 없는 경기를 하는 팀들이지만, 투박함 속에 피지컬적인 매력이 담긴 팀들이다. 게다가 두 팀의 지난 경기를 보면 4골이나 터졌다. 압박과 피지컬 활용이라는 공통된 무기를 가지고 있으며, 양 팀 모두 공격진에 새로운 에이스가 등장한 시점이다. 치열함 속에서 3골 정도는 무난하게 발생하게 될 것이다.
추천 팁 : 2.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