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애미 선발 크리스 페덱은 시즌 3패와 5점대 방어율을 기록하며 구위 하락과 제구 난조로 고전하고 있다. 세인트루이스 더스틴 메이는 6점대 방어율로 부진하지만, 강력한 투심 패스트볼 구위를 바탕으로 언제든 반등할 잠재력이 있다. 원정팀 세인트루이스가 타선의 힘을 앞세워 난타전 끝에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핸디캡
마이애미 타선은 더스틴 메이의 묵직한 싱커성 투심을 공략해 대량 득점을 노리기 어렵다. 반면 세인트루이스 타선은 페덱의 실투를 놓치지 않고 득점권에서 장타를 집중적으로 생산하며 리드를 굳힐 전망이다. 넉넉한 점수 차로 마이너스 핸디캡 극복 가능성이 크다.
언더/오버
더스틴 메이와 크리스 페덱은 둘 다 5~6점대 방어율을 기록하며 피안타율과 실점 위험성이 높다. 양 팀 마운드 불안이 커 경기 초반부터 활발한 타격전이 예상된다. 합산 점수가 기준점을 웃도는 오버 전략이 유리해 보인다.
마이애미(크리스 페덱)
올 시즌 3패, 5.59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체인지업과 패스트볼 위력이 반감돼 타자들이 쉽게 공략하고 있다. 탈삼진을 잡아내긴 하나 불안한 제구로 스스로 위기를 부른다. 홈 구장인 론디포파크에서 최근 타선의 지원마저 저조해 고전하고 있다.
세인트루이스(더스틴 메이)
2승 2패, 6.98 평균자책점으로 부진하지만 100마일 육박하는 무브먼트 좋은 투심 패스트볼을 구사한다. 제구력과 피장타 억제에서는 한계가 있지만 탈삼진능력은 우수하다. 최근 타격 감각이 좋아 중심 타선의 지원으로 원정에서 반등 가능성이 있다.
종합
빠른 구위와 불안한 제구가 맞붙는 선발 맞대결로, 강속구 구사자 더스틴 메이와 난조에 빠진 크리스 페덱의 경기가 예상된다. 마이애미 타선이 메이의 강속구에 고전할 전망이며, 세인트루이스 타선은 페덱의 제구 불안과 약점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원정팀 세인트루이스가 근소한 차이로 승리할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