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테티엔은 휴식기 이전 3연패를 허용하며 부진했지만, 새해를 맞아 에이릭 호르넬란 감독이 새롭게 부임하며 분위기 반전을 꾀하고 있다. 새 감독 부임 후 첫 경기라는 점에서 선수들이 새로운 전술과 흐름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할 수 있지만, 홈에서의 경기라는 점은 분명 유리한 요소다. 특히, 홈에서 이미 4승을 챙기며 리드를 지킨 채 경기를 마무리하는 능력은 비교적 안정적이다. 홈 팬들의 열띤 응원과 함께 새로운 전술이 더해진다면 의외의 전개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
랭스는 휴식기 이전 마지막 3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며 2무 1패에 그쳤다. 공격력 부진이 두드러졌던 이 기간 동안 랭스는 결정력 부족과 함께 수비 불안까지 드러냈다. 시즌 전반기에서 나름대로 준수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지만, 최근 득점력 저하는 문제 해결이 시급한 과제다. 또한, 원정 경기에서는 공격 전개가 더디며 상대가 수비적으로 나왔을 때 공략이 쉽지 않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면, 생테티엔이 수비를 단단히 다지고 역습을 통해 기회를 노린다면 랭스는 고전할 가능성이 크다.
새 감독 부임 이후 첫 경기에서 상승세를 탈 가능성이 있는 생테티엔이 홈 이점을 살려 의외의 선제골을 기록할 수 있다. 랭스의 최근 공격력 저하와 원정 부진을 감안하면, 경기 후반부까지 경기가 팽팽하게 이어지겠지만, 생테티엔이 홈에서 1-0으로 신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을 꾀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