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직전 정관장과의 경기에서 2 대 3으로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모마, 위파위, 정지윤으로 구성된 삼각편대가 나름 역할을 다해주었으며, 이다현과 양효진도 중앙에서 18득점을 기록하며 활약을 펼쳤습니다. 그러나 상대 정관장에게 12개의 서브 에이스를 허용하며 리시브 효율이 17.58%에 그쳤다는 점과, 5세트 초반 모마의 공격이 차단되면서 위기를 맞아 패배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도로공사는 직전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3 대 2로 승리했습니다. 니콜로바, 강소휘, 타나차로 이루어진 삼각편대가 강력한 화력을 선보였고, 배유나도 중앙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습니다. 특히 서브를 통해 상대 리시브를 흔들며 주도권을 잡았고, 경기 내용 면에서도 거의 흠잡을 데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늘 경기는 현대건설과 도로공사 모두 강력한 삼각편대를 보유하고 있어 치열한 화력 경쟁이 예상됩니다. 도로공사 삼각편대가 최근 안정감을 찾아가는 모습이긴 하지만, 현대건설의 모마, 위파위, 정지윤으로 이어지는 공격력은 도로공사를 압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도로공사의 배유나가 직전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현대건설의 양효진과 이다현으로 이루어진 트윈타워의 중앙 경쟁력에는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현대건설이 직전 경기에서 정관장의 서브에 고전했지만, 원래 현대건설은 리시브 안정감이 나쁘지 않은 팀입니다. 한 경기에서 12개의 서브 에이스를 허용하는 경우는 드문 일이며, 이번 경기에선 리시브에서 흔들릴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판단됩니다. 이러한 점들을 종합해 볼 때, 오늘 경기는 현대건설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