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 아비브는 4-2-3-1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다비다와 핀토를 활용한 측면 중심의 점유율 높은 공격 전개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최근 하포엘과의 경기에서 1대 1로 무승부를 기록하며 공격 전개에 답답함을 보이긴 했으나, 페레츠와 카니초프스키의 전진 패스를 통해 투르그만에게 득점 기회를 창출할 가능성은 여전히 충분합니다. 수비에서는 스토이치와 숄모가 공중볼 경합에서 강점을 보이지만, 느린 움직임으로 인해 뒷공간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 관찰됩니다. 또한, 반 오브레임의 역습 대응 능력 부족도 수비 안정성을 저해할 수 있는 요인으로 보입니다.
RFS는 3-5-2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쿠아디오와 이카우니에크스를 활용한 빠른 역습 전술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최근 PAOK와의 유럽 대회 경기에서 0대 2로 패하며 단조로운 공격 패턴이 드러났으나, 데오클레시아노의 복귀는 공격력 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젤렌코프스키의 정교한 전진 패스가 공격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수비에서는 리스푸첵, 프렌가, 발로디스로 구성된 삼각형 수비 라인이 제공권과 안정적인 라인 조율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파니치와 마르키예프의 수비 가담 역시 수비적인 안정감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경기는 텔 아비브가 점유율을 높이며 경기를 주도하고, RFS의 촘촘한 수비를 효과적으로 공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텔 아비브의 수비 조직력이 상대적으로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어 RFS의 빠른 역습에 실점을 허용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텔 아비브는 RFS의 수비를 뚫을 만한 공격력을 갖추고 있으며, 접전 끝에 한 골 차로 승리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