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아흘리는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1부 리그에서 6위를 기록하며 최근 다섯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팀은 4-2-3-1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마레즈를 중심으로 경기를 전개하며 점유율을 높이는 전술을 선호합니다. 직전 경기에서 알 웨흐다를 상대로 1대0 승리를 거두며 견고한 수비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으나, 베이가와 토니가 새로운 역할에 완전히 적응하지 못해 공격의 창의성이 다소 부족한 점은 아쉬운 부분으로 남습니다. 수비 라인은 이바네즈와 데미랄이 중심을 잡고 있으며, 이들의 제공권과 스피드는 물론 케시에의 넓은 활동 반경이 더해져 상대의 득점 기회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있습니다. 다만 하메드, 오타이프, 알마흐자드의 결장은 일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에스테그랄은 이란 1부 리그에서 10위를 기록하며 최근 다섯 경기에서 1승 1무 3패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4-3-3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마샤리포프와 은동을 중심으로 속공을 시도하지만, 파프타코르전에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한 것처럼 공격에서 한계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특히 모함마디의 부재로 인해 측면 공격력이 약화된 점이 뚜렷합니다. 수비는 라파엘의 복귀로 모라드만드와 팔라가 함께 안정적인 조직력을 구축하며 제공권과 라인 컨트롤 면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지만, 공격 전개에서의 어려움은 여전합니다. 메디푸르, 카쿠타, 모함마디, 쿠스키 등의 결장은 전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알 아흘리가 경기를 주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이들의 공격 전개가 다소 단조롭기 때문에 대량 득점이 나올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에스테그랄의 수비가 견고하게 버틸 가능성이 있으나, 알 아흘리가 결정적인 찬스를 살려 신승을 거둘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알 아흘리의 승리와 전체 득점이 낮게 나올 가능성을 고려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