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이튼
포인트#1 - 주앙 페드로
주앙 페드로의 복귀가 굉장히 큰 호재였다. 움직임도 좋고 득점력도 갖췄으며, 패싱도 준수한데 헤더까지 되는 공격수다. 심지어 전방과 10번을 오갈 수 있는 선수다. 페드로는 복귀 후 2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연승 행진에 크게 기여했다. 대니 웰백 포함 공격수들의 폼이 떨어지는 시점이었기 때문에, 페드로의 복귀가 팀에게 정말 큰 행운이었다.
포인트#2 - 이고르
주전 센터백 아담 웹스터가 빠진 상황에서 정말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이제 웹스터가 돌아오지만, 웹스터가 선발 자리를 장담하기 어렵다. 이고르는 왼발잡이 수비수로 빌드업 상황에서도 굉장히 중요한 선수이며, 온 더 볼이 되는 풀백 출신이기 때문에 휘르첼러 감독이 원하는 유형의 발밑이 괜찮은 수비수다. 이번 시즌 정말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사우스햄튼
포인트#1 - 대안이 없나?
사우스햄튼은 구단 운영진이 무능하기로 유명하다. 강등 시즌에 하센휘틀 감독을 너무 신뢰하다가 팀이 강등당하는 수모를 겪어야 했고, 이번에도 비슷한 상황이다. 러셀 마팀 감독 체제에서 1승 1무 10패를 기록하며 부진했다. 리그 생존을 위해서는 당장 새로운 감독이 필요하다. 러셀 마틴 감독이 30대 후반의 젊은 감독이기 때문에 구단 운영진이 혁신을 위해 그를 선임했지만, 결과가 받쳐주지 않으면서 고민이 지속될 에정이다.
포인트#2 - 골키퍼
램스데일과 바주누 골키퍼가 부상이다. 30대 중반의 알렉스 메카시가 출전하고 있지만, 그는 역시 불안하다. 주전 골키퍼의 부재와 함께 2옵션 골키퍼의 부상이 동시에 발생했으니, 어쩔 수 없이 신체 능력이 떨어지는 매카시 골키퍼가 출전해야 되었다. 이번 시즌 출전했던 경기에서 안정감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브라이튼처럼 슈팅을 많이 시도하는 팀에게는 그의 출전이 꽤 위험해 보인다.
사우스햄튼은 빨리 결정해야 된다. 러셀 마틴 감독으로 잔여 일정을 치르다가는 2부 리그 강등을 피하지 못할 것이다. 역습이 좋은 브라이튼이 후방이 쉽게 열리는 사우스햄튼과의 경기에서 쉽게 득점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