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바오(5승 5무 3패/8위)
매치 리포트(vs 바야돌리드/1-1무)
포인트#1 - 전원 복귀
A매치 주간을 앞두고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주전들 다수가 결장했었다. 하지만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 이냐키 윌리엄스와 산셋이 복귀했고, 구루제타도 지난 바야돌리드전에서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며 다시 선발 경쟁에서 승리했다. 그간 공격수들의 공백을 메워주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던 베렌게르도 교체 출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벤치에 앉을 수 있다. 심지어 오나이 시몬 골키퍼까지 선수단에 복귀하면서 아기레자발라 골키퍼의 자리를 위협한다.
포인트#2 - 에이스의 부진
스페인이 유로에서 우승했고, 우승의 주역인 야말과 니코는 세계 최고의 윙어 조합으로 명성을 떨쳤다. 특히 니코는 바르셀로나가 오퍼를 넣으면서 이적설이 난무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니코의 부진이 심각하다. 11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니코의 부진에는 지난 유로 때문에 오버페이스라는 분석이 있었고, 여전히 위협적인 움직임을 보여주지만 정교함을 키워야 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소시에다드(5승 3무 5패/10위)
매치 리포트(vs 바르셀로나/1-0승)
포인트#1 - 흐름일까?
부진했던 소시에다드가 바르셀로나를 잡아버렸다. 상대팀 주전들이 대거 빠진 경기였으나, 경기 내용을 압도하면서, 소시에다드 특유의 탄탄한 조직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주면서 승리했기에 의미가 크다. 소시에다드는 AT 마드리드전 무승부를 기점으로 지난 리그 5경기에서 3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메리노와 르 노르망 등 다른 팀으로 이적한 핵심 선수들의 공백을 해결하면서 조직력이 갖춰지기 시작했다.
포인트#2 - 오야르샤발
빌바오가 니코의 부진으로 득점력이 하락했다면, 소시에다드는 오야르샤발의 부진이 아프다. 이번 시즌 11경기에서 2골 1도움이다. 니코와 마찬가지로 유로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고, 심지어 오야르샤발은 유로 결승골의 주인공이다. 오프 더 볼이 좋은 유형의 선수도 아니라서 전술적 가치도 떨어진다. 우수한 개인 퍼포먼스로 팀을 구했던 선수인데, 이번 시즌은 팀의 재앙으로 평가를 받기 시작했다.
@ 에디터 코멘트
유로파를 노리는 팀들이며, 에이스의 부진이라는 공톰점이 있다. 그리고 우수한 스쿼드에 비해 누르는 힘이 약해서 득점력이 약하다. 리그 중상위권 팀들이고 굳이 따지면 빌바오가 조금 더 괜찮은 공격 능력을 뽐내고 있다. 하지만 빌바오는 소시에다드와의 맞대결에서 홈 경기는 자주 이겨왔고, 빌바오가 워낙 라커룸 분위기가 끈끈하고 좋은 팀이기 때문에, 핵심 선수들의 복귀와 함께 지난 국가대표 휴식기가 선수들이 뭉치며 경기력이 개선되는 시점이 되지 않을까 싶다. 솔직히 본 에디터는 아직까지도 오야르샤발을 선발로 기용하는 알과실 감독의 선택에 불만이 많다.
추천 팁 : 빌바오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