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요(4승 4무 3패/9위)
매치 리포트(vs 알라베스/1-0승)
포인트#1 - 이라올라의 향기
라요는 지난 8경기에서 4승 3무 1패를 기록했다. 순식간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시즌 전체를 놓고 보면 11경기에서 3번 밖에 지지 않았다. 경기력 때문에 초반이 굉장히 실망스러웠지만, 승점을 많이 따내며 중위권에 적응했다. 경기를 보면 4인 체제의 압박이 날카롭고 순간적으로 밀고 들어가는 힘도 괜찮다. 이라올라 감도의 수석 코치였던 이니고 페레스 감독은 2년 전의 팀의 모습을 재현한다.
포인트#2 - 스트라이커는 누구?
일단 카메요가 앞서 가고 있다. 연계 능력과 수비 가담이 좋아서 이라올라 감독이 선호한다. 하지만 그는 11경기에서 2골이다. 득점원으로서는 부족한 선수다. 사실 라요에는 은테카, 라울 데 토마스, 세르지 과르디올라 등 스트라이커들이 많은 편인데, 스슬 이니고 페레스 감독이 다른 카드도 만져봐야 하는 시점이 다가오기 시작했다.
@라스 팔마스(2승 3무 7패/18위)
매치 리포트(vs AT 마드리드/0-2패)
포인트#2 - 위험한 측면 구조
디에고 마르티네스 감도은 풀백들까지 압박에 가담시키는 경우가 있다. 측면 공간을 내주고 중앙에 많은 인원을 배치하면서 박스 방어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하지만 팀의 체급을 고려하지 않고 압박 전술을 펼치는 경우가 많고, 기본적으로 풀백들을 높은 위치에 놓기 때문에 카운터 어택에도 취약하다. 라요의 압박 전술에 대응하기 위해 선수들의 위치를 조정해야 된다.
포인트#2 - 탈압박
디에고 마르티네스 감독 부임 후 공식 경기 3연승을 달성했던 라스 팔마스는 AT 마드리드 원정에서 2골을 내주며 패했다. 상대와의 체급 차이가 있으니 당연한 결과다. 하지만 AT 마드리드의 압박에 휘둘리며 수비에서 많은 실수가 발생했다. 공수 간격을 좁히며 싸웠지만, 수비수들의 기량이 부족했다. 라스 팔마스는 원래 볼을 잘 차는 팀이고, 볼을 소유하면서 짧은 패스를 통해 상대 압박을 풀어내는 팀이었는데, 피미엔타 감독이 떠나자마자 팀 컬러가 확 달라졌다.
@ 에디터 코멘트
라스 팔마스는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압박에 고전하며 무너질 것이다. 라요는 압박을 통해 분위기를 가져오고 빠른 템포로 공격하는 특유의 전술적 패턴이 잘 먹히고 있다. 디에고 마르티네스 감독의 축구는 측면이 불안한 구조이고 반드시 협력 수비가 필요한 팀이기 때문에 이 경기에서 공격적으로나 수비적으로나 좋은 모습을 기대하기 어렵다. 라요의 강점이 크게 드러날 경기다.
추천 팁 : 라요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