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럼(3승 3무 3패/12위)
매치 리포트(vs 에버튼/1-1무)
포인트#1 - 스미스 로우
스미스 로우가 부활했다. 연계 능력이 괜찮은 라울 히메네스와 함께 하면서 그의 장점이 살아났다. 사실 스미스 로우를 영입한 것은 도박이었는데, 풀럼의 도박이 통했다. 아스날 시절의 과감한 박스 침투에 이은 타격 능력을 보여주기 시작했고, 결정적인 패스를 생산하면서 공격을 매끄럽게 전개한다. 패싱 능력이 좋은 안드레아스 페레이라가 3선으로 내려가면서 풀럼이 만들어 가는 공격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포인트#2 - 측면
발이 빠르기로 유명한 풀백 안토니 로빈슨과 테테, 그리고 윙어들은 이워비와 트라오레다. 풀럼의 측면은 기동력이 엄청나다. 4-2-3-1 포메이션을 사용하는 마르코 실바 감독은 공격적인 디테일이 많이 부족한 감독이지만 뛰어난 10번을 영입했고 측면 윙어들이 매우 빠르기 때문에 속공 맞춤형 공격인 4-2-3-1이 매우 잘 먹힌다. 이는 측면 수비가 불안한 브렌트포드를 상대로 풀럼이 가지는 강점이다.
@브렌트포드(4승 1무 4패/11위)
매치 리포트(vs 입스위치/4-3승)
포인트#1 - 원정 4연패
이번 시즌 원정 경기 전패다. 4전 4패로 부진했다. 원래 홈 경기를 잘 하고 원정 경기를 못하는 팀이지만, 아쉽게도 승점 1점 조차 획득하지 못했다. 홈 5경기에서 4승 1무를 기록하며 대단한 퍼포먼스를 보여왔으나, 원정 경기에서는 승점 자판기 신세다. 득점력 또한 원정 4경기에서 3골, 홈 경기 평균 3골을 넣고 있는 팀이기 때문에, 경기 장소에 따른 기복이 심각하다고 볼 수 있다.
포인트#2 - 측면 수비 조심
위사가 복귀했지만 프랭크 감독은 포백을 유지했다. 브렌트포드의 포백은 굉장히 위험하다. 주전 레프트백인 리코 헨리도 스리백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다. 포백에 적합한 풀백이 부족하다. 게다가 리코 헨리와 애런 히키에 이어 크리스토퍼 아예르의 컨디션도 좋지 않아서 이번 경기는 포백 구성이 굉장히 애매하다. 센터백 반 덴 베르그가 레프트백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은데, 그는 아다마 트라오레를 막을 수 있는 민첩한 선수가 아니다.
@ 에디터 코멘트
브렌트포드는 원정 경기에서 거의 이기지 못하는 팀이다. 이는 브렌트포드가 승격 후 계속해서 보여온 약점이다. 지난 시즌 브렌트포드가 풀럼 원정에서 3-0으로 승리했던 기록이 있지만, 풀럼의 수비수 팀 림의 퇴장이 결정적인 이유였고, 이번 시즌 풀럼의 측면 공격이 워낙 날카롭기 때문에, 측면이 불안해진 브렌트포드가 이기기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추천 팁 : 풀럼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