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시즌 서부 12위에 자리했던 유타 재즈는 첫 경기에서 멤피스 그리즐리스에게 124-126으로 아쉽게 패했습니다. 리바운드에서는 49-41로 우세했지만, 턴오버가 14-12로 많았고 3점슛에서도 상대보다 부족했습니다. 라우리 마카넨이 35득점을, 조던 클락슨이 17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주축으로 활약했고, 총 7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으나 경기 막판 집중력이 다소 부족했습니다. 백코트 조합에서는 나쁘지 않은 시너지를 보였지만, 3점슛이 실패로 돌아갔을 때 수비 전환이 느려지는 약점이 나타났습니다. 또한, 수비를 고려하지 않은 난타전 속에서 궂은일을 담당할 선수가 부족했고, 빅 라인업을 사용할 때 팀의 기동력이 떨어지는 문제가 부각되었습니다.
한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첫 경기에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139-104로 꺾으며 시즌을 산뜻하게 시작했습니다. 리바운드에서 57-42로 앞섰으며, 턴오버는 17-17로 균형을 이뤘고 3점슛에서도 20개를 성공시키며 상대를 압도했습니다. 풀 전력으로 나선 골든스테이트는 스테픈 커리가 17득점과 10어시스트로 활약했고, 클레이 탐슨이 떠난 자리는 버디 힐드가 22득점으로 메우며 승부처에서 해결사의 역할을 했습니다. 앤드류 위긴스는 20득점을 기록하며 공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냈고, 트레이스 잭슨-데이비스도 골밑에서 팀 에너지를 끌어올리는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두 팀의 가장 최근 맞대결에서는 유타 재즈가 원정에서 116-123으로 패한 바 있으며, 유타는 현재 상대전에서 5연패 중입니다. 유타는 팀의 에이스인 마카넨과 5년 계약을 맺었지만, 전체 전력에 큰 변화는 없는 상황입니다. 현재 유타 재즈의 부상자 명단에는 조니 주장과 아이제아 콜리에르가 포함되어 있으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디앤서니 멜튼, 드레이몬드 그린, 스테픈 커리의 출전 여부가 경기 당일 결정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