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왕엔청 26시즌 2승 2.04)
왕엔청은 직전 경기였던 기아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6피안타 5탈삼진 1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다시 한번 안정된 투구로 1실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선발로서 자기 역할을 다해줬다.
첫 경기에서 제구가 조금 흔들리는 가운데에서도 5.1이닝 3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이후 두 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는 등 안정된 투구를 하고 있는데 커터성 패스트볼에 스위퍼의 조합이 타자들을 어렵게 하고 있다.
불펜: 황준서가 3이닝 67개, 이상규가 2.1이닝 52개의 투구수를 기록하며 연투를 했고 강건우가 3.1이닝 55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삼성(후라도 26시즌 1승 1패 2.50 / 25상대 2승 0.64)
후라도는 직전 경기였던 NC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6피안타 2사사구 7탈삼진 2실점 1자책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다시 한번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자기 역할을 다해줬다.
올시즌도 등판했던 3경기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고 있는데 다만 3경기 모두 피홈런이 한 개씩 나오고 있는 점은 불안 요소다.
지난 시즌 홈에 비해 원정에서 좀더 좋은 투구를 하며 6승 4패 2.2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한화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두번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 7이닝 1피홈런 1실점, 원정에서 7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며 2승을 거뒀는데 한화 상대로 5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고 있다.
불펜: 배찬승이 연투를 했고 장찬희가 3.1이닝 43개, 백정현이 1이닝 30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양창섭이 1.2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했지만 이후 장찬희가 3.1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는 등 불펜이 7.1이닝을 2실점으로 막아내고 타선에서는 1회부터 7득점의 빅이닝을 만들어 내는 등 두 번의 빅이닝을 만들고 전병우가 3안타 4타점에 1번 박승규를 제외하고 선발 전원 타점을 올리는 고른 활약으로 삼성이 13-5로 승리, 5연승 행진을 이어 나갔다.
한화는 선발 에르난데스가 0.1이닝 7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하며 일찌감치 마운드를 내려갔고 이후 이상규와 강건우가 추가 6실점을 하고 타선에서는 허인서의 투런 홈런, 이원석의 2타점, 페라자가 1타점에 그치며 패해 5연패를 이어 나갔다.
이번 경기는 한화의 승리를 추천한다.
한화 선발 왕엔청은 시즌 첫 경기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이며 제구가 흔들렸지만 잘 버티며 승리투수가 된 이후 두 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고 있다.
마운드 위에서 이제는 안정을 찾으며 제구까지 잘되고 있는데 패스트볼과 스위퍼의 조합이 꽤 좋은 모습이다.
특히 패스트볼이 커터성으로 들어가다 보니 타자들이 정타를 때려내기 쉽지 않다.
삼성 타선이 전날 폭발하기는 했지만 핵심 타자 세 명이 이탈해 있는 것을 고려해야 하고 타선의 핵심인 최형우와 디아즈, 류지혁 등 중심 타선이 모두 좌타자로 구성되어 있어 왕엔청을 상대로 더 고전할 수 있다.
한화 불펜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쿠싱을 마무리로 내세우기로 했고 1차전에서 불안했던 필승조도 하루 휴식을 취하고 모두 나올 수 있어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아 보인다.
물론 삼성 선발 후라도가 올시즌도 3경기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여전히 안정된 투구를 하고 있고 한화 타선을 상대로도 5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고 있을 정도로 호투하고 있어 한화 타선도 고전할 수 있다.
다만 후라도가 올 시즌 매 경기 피홈런을 허용하고 있는 점은 불안요소로 작용할 수 있고 한화 타선은 지난 시즌에 비해 확실히 강해진 상황이다.
후라도라 하더라도 한화 타선을 상대로 부담을 가질 수 밖에 없다.
한화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