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팀의 선발 상황은 1차전인 어제 보다 오히려 오늘이 더 좋아 보인다. 다저스 플라허티는 너클 커브가 매우 좋은 선발 자원이다. 던지는 구종 중 너클 커브의 구종가치가 가장 뛰어나다. 아울러 샌디애고가 리그에서 너클 커브 공략을 가장 못 하는 팀 중 한 팀이다. 플라허티가 어느 정도 호투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어제 경기 다저스 불펜이 단 1실점도 하지 않았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샌디애고 다르비슈는 딱히 좋은 구종 가치를 보이고 있지는 못 하지만 다양한 구종을 던디면서 타자들을 힘들게 한다. 피안타율이 낮으며 볼 넷 관리만 잘 된다면 오늘 경기 충분히 호투 가능성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 시즌 초반 다저스전 등판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 주었으며 최근 등판 꾸준하게 6회 까지는 소화 해주고 있어 샌디애고 불펜을 생각한다면 오늘 경기는 어제와 다르게 샌디애고가 마운드에서 힘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어제 두 팀 보두 좋은 타격 감을 보여 주었지만 서두에도 언급을 했듯이 선발 자원들이 모두 좋은 폼이 아니었다. 오늘 경기는 확실히 마운드 싸움으로 경기가 흘러갈 가능성이 높으며 두 팀의 선발 자원들이 5-6회 까지는 버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후반 한 점 싸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두 팀 모두 불펜이 괜찮은 상황에서 저득점으로 접근을 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승패는 샌디애고 플핸승 사이드가 조금 더 합리적이다. 불펜 싸움이라면 다저스 보다는 샌디애고가 앞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