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장자 정보:
-리버풀: 알리송 베커(골키퍼), 엔도 와타루(미드필더), 리오 레오니(수비수), 코너 브래들리(수비수), 커티스 존스(미드필더), 스테판 바세티치(미드필더)
-파리생제르망: 파비안 루이스(미드필더), 브래들리 바르콜라(공격수), 은장투(미드필더)
리버풀은 1차전 0-2 패배를 만회하기 위해 경기 초반부터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홈 구장 안필드의 열광적인 응원을 등에 업고 강한 전방 압박과 빠른 측면 공격을 시도할 것입니다. 특히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와 최근 좋은 모습을 보이는 비르츠를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하며 득점을 노릴 것입니다. 하지만 반드시 다득점이 필요한 상황이기에 수비 라인을 높게 끌어올릴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수비진의 순간적인 간격 붕괴나 개인의 실수가 발생할 경우 치명적인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말 리그 경기를 소화하며 주전 선수들의 체력 부담이 가중된 상태라는 점도 이번 경기의 중요한 변수입니다.
파리생제르망은 2골의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경기에 나섭니다. 최근 리그와 컵 대회를 포함해 5연승을 기록하며 팀 분위기가 최상이며, 주말 리그 일정이 연기되면서 선수단 전체가 충분한 휴식을 취해 체력적으로 완벽한 상태입니다. 비티냐를 중심으로 한 중원의 안정감과 탈압박 능력은 경기의 주도권을 잡는 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리버풀이 공격적으로 나설 것을 대비해, 수비 라인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흐비차, 뎀벨레, 두에 등 발 빠른 공격수들을 활용한 역습 전략을 구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들의 속도와 결정력은 리버풀의 뒷공간을 공략하는 데 매우 효과적일 것이며, 경기 운영의 노련함을 바탕으로 리버풀의 조급함을 역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경기는 리버풀의 절박함과 파리생제르망의 여유로움이 맞붙는 양상이 될 것입니다. 리버풀은 경기 시작부터 상대를 강하게 몰아붙이며 이른 시간 득점을 노리겠지만, 경험 많은 파리생제르망은 차분하게 상대의 공세를 막아내며 힘을 뺄 것입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체력적 우위를 점한 파리생제르망이 경기를 지배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리버풀이 공격에 집중하느라 노출하는 수비 뒷공간을 파리생제르망의 날카로운 역습이 끊임없이 공략할 것입니다. 결국 리버풀이 먼저 실점을 허용하며 무너지는 그림이 그려집니다. 체력, 전술적 유연성, 최근 기세 등 모든 면에서 앞서는 파리생제르망의 승리가 유력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