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이튼(2승 3무 1패/10위)
매치 리포트(vs 첼시/2-4패)
포인트#1 - 센터백 괜찮나?
주전 수비수 반 헤케가 부상으로 쓰러졌다. 그리고 센터백으로 뛸 수 있는 조엘 벨트먼도 이번 경기 복귀가 확실하지 않다. 브라이튼의 센터백 루이스 덩크와 아담 웹스터는 첼시전에서 느린 발 때문에 첼시의 침투에 굉장히 고생했다. 브라이튼은 현재 3경기 째 멀티 실점을 이어오면서 수비가 흔들린다. 토트넘 역시 빠른 선수들이 많기에 덩크와 웹스터가 상대 공격수와 직접적으로 부딪히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 노력해야 될 것이다.
포인트#2 - 빌드업 집착
조금 더 수비 본연의 임무에 집중해도 된다. 지나치게 풀어가려 하는 성향 때문에 후방에서 간혹 실수가 터진다. 브라이튼은 실수가 많은 팀은 아니지만,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 무조건 동료에게 연결하며 상대의 압박을 풀어내려 하기 때문에,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브라이튼은 클리어링에서 리그 전체 꼴찌다. 브라이튼의 수비수들은 발 밑이 좋지만, 발이 느리기 때문에 미드필더들이 많이 내려와서 패스 선택지를 넓혀주어야 된다.
토트넘(3승 1무 2패/8위)
매치 리포트(vs 맨유/3-0승)
포인트#1 - 손흥민 결장
토트넘의 슈퍼 에이스 손흥민이 결장한다. 손흥민은 부상이 가볍지 않아서 A매치 기간 대표팀 참가도 불발되었다. 지난 경기에서 맨유를 3-0으로 제압했지만, 그래도 손흥민은 토트넘의 핵심 선수이자 '주장'이며, 대체 불가 최고의 에이스다. 브레넌 존슨과 클루셉스키가 선발로 나오겠지만, 손흥민을 대체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포인트#2 - 건재한 포백
역시 부상만 없으면 매우 좋은 조합이다. 반 데 벤과 로메로의 안정적이고 확실한 뒤 공간 커버, 그리고 리그 정상급 풀백으로 성장 중인 우도기와 포로, 토트넘은 공격진이 못해준 경기에서도 수비진 덕분에 무너지지 않고 승리를 지켜냈다. 브라이튼은 빠르게 하프 스페이스를 침투하며 공격 템포가 빠른 팀인데, 토트넘의 수비수들은 발이 빠르고 수비 지능이 좋아서 브라이튼의 역습에 잘 대응할 수 있다.
브라이튼의 수비진이 매우 불안하다. 핵심 수비수 반 헤케의 부상으로 수비진 상태가 엉망이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나올 수 없지만, 이번 경기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압박 전술이 잘 먹힐 것이다. 토트넘은 첼시보다 득점력이 떨어지는 팀이지만 압박이 워낙 강하고 베르넌 존슨이 5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폼이 올라오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