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알소시에다드(2승 2무 4패/15위)
매치 리포트(vs 발렌시아/3-0승)
포인트#1 - 세르히오 고메스
답답한 소시에다드의 공격진에서 제몫을 해주는 선수가 등장했다. 바로 맨시티 출신의 풀백 세르히오 고메스다. 풀백인 고메스는 소시에다드에서 중앙 미드필더나 측면 미드필더로 뛰고 있다. 공격 재능이 좋은 선수라서 올려서 쓰니까 더욱 잘해주고 있다. 올림픽 대표팀에서 수비수가 아닌 윙어와 미드필더로 출전했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소시에다드에서 공격적으로 뛰기 시작했다.
포인트#2 - 오야르샤발
고메스의 활약이 마냥 좋지는 않다. 다른 공격수들이 부진하기 때문이다. 특히 팀의 주장이자 에이스인 오야르샤발의 폼이 심각하다. 유로 결승전 결승골의 주인공으로서 스페인의 유로 우승의 주역 중 한 명이지만 이번 시즌 6경기에서 무득점이다. 컵 대회까지 8경기 연속 득점하지 못했다. 유로 준비 때문에 제대로 쉬지 못했던 것이 악재로 작용했다.
AT마드리드(4승 4무/4위)
매치 리포트(vs 레알 마드리드/1-1 무)
포인트#1 - 수비진
AT 마드리드의 주전 수비수 르 노르망과 아스필리쿠에타가 부상을 당했고, AT 마드리드는 벤피카 원정에서 4골을 실점하며 패했다. 대패의 이유를 꼭 수비진의 책임으로 돌리기 어려운 경기였지만, 수비수 3명이 미드필더들의 부진을 만회하지 못하며 중원에서 발생하는 압박을 이겨내지 못하며 처참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대패를 당했다.
포인트#2 - 갤러거의 필요성
역시 코케와 데 폴은 최고 수준의 레벨에서 뛰기는 애매하다. 벤피카 미드필더들의 피지컬과 압박에 완전히 녹아버렸다. 갤러거의 필요성이 크게 느껴진 경기였고, 알바레즈와 그리즈만까지 밀리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밑으로 내려오면서 공격까지 꼬여버렸다. 소시에다드 미드필더들의 피지컬이 나쁘지 않기 때문에, 이번 경기는 반드시 갤러거를 선발로 투입하면서 중원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된다.
벤피카 원정 참사는 AT 마드리드의 현실을 보여준 경기였다. 코케와 데 폴은 확실히 강팀 상대로는 쓰임새가 애매한 선수들이고 지나치게 원정 경기에서 못해주는 선수들이다. 소시에다드는 이번 시즌 심각하게 못해주고 있으나, 조직력은 받쳐주는 팀이다. 이 경기에서 좀처럼 득점이 터지지 않는, 양 팀 모두 답답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