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에른 뮌헨(4승/1위)
매치 리포트(vs 브레멘/5-0승)
포인트#1 - 3경기 20골
역사적인 득점 기록이다. 현대 축구에서 발생하기 어려운 기록인데 바이에른 뮌헨은 성공했다. 3경기에서 무려 20골을 터뜨렸다. 투헬 감독 시절과 다르게 공격 전개가 매끄럽고 롱볼과 숏패스 전개를 섞어서 사용하면서 압도적인 파괴력을 자랑한다. 뮌헨을 상대하는 모든 팀들이 밀집 수비를 사용하는데 말도 안 되는 기록을 남기며 상대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물했다.
포인트#2 - 자동 로테이션
전반부터 상대 수비를 터뜨리면서 다득점에 성공하니까 뮌헨은 체력적인 리스크가 전혀 없다. 유럽 5대 리그 강팀 중 선수단 관리가 가장 잘 된 팀이다. 콤파니 감독은 후반 초반에 교체 카드를 사용하면서 선수들의 피로도를 낮추기 시작했고, 덕분에 뮌헨 선수들은 체력 소모를 의식하지 않고 전반부터 과감하게 공격을 시도하면서 일찌감치 승리를 굳힌다. 뮌헨 선수들의 컨디션은 최상이다.
@레버쿠젠(3승 1패/2위)
매치 리포트(vs 볼프스부르크/4-3승)
포인트#1 - 완벽함 추구
그냥 축구를 잘 하는 팀인데 이제 세트피스까지 완벽해지려 한다. 지난 볼프스부르크전에서 세트피스에서 4골을 터뜨렸다. 정말 대단한 기록이다. 레버쿠젠은 매우 높은 수준의 축구를 보여주고 있다. 보통 이런 팀들은 공중볼 싸움 및 세트피스에 강점을 보이지 못한다. 하지만 레버쿠젠은 세트피스 전술까지 완벽함을 추구한다. 지난 시즌 역시 세트피스 득점을 15골이나 터뜨렸고, 이는 레버쿠젠이 리그 우승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결정적인 이유였다.
포인트#2 - 수비 집중력
수비가 너무 자주 흔들린다. 센터백 한 자리가 문제고 윙백을 높게 올리는 탓에 뒤 공간이 쉽게 뚫리는 상황도 발생한다. 흐라데키 골키퍼가 지난 시즌만큼 해주지 못하는 것도 문제다. 레버쿠젠은 라이프치히와의 2라운드 경기에서 역전패를 당했으며, 1라운드 글라트바흐전이나 지난 라운드 볼프스전 역시 동점과 역전을 반복하는 난전이었다. 확실히 지난 시즌과 비교해서 수비적인 안정감이 매우 떨어진다. 레버쿠젠은 이번 시즌 4경기에서 9골이나 실점했다.
@ 에디터 코멘트
바이에른 뮌헨이 무서운 이유는 초반에 상대를 박살낸다는 점이다. 이는 강팀에게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꾸역승을 반복하며 무패 행진을 이거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뮌헨처럼 많은 대회를 병행하는 팀에게는 경기 초반의 강력한 득점력을 통해서 후반의 리스크를 줄이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 레버쿠젠이 지속적으로 후방 불안을 보여온 상황이고 뮌헨은 홈에서 지난 시즌의 악몽을 반복하지는 않을 것이다.
추천 팁 : 뮌헨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