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마드리드(4승 3무/3위)
매치 리포트(vs 셀타/1-0승)
포인트#1 - 알바레스 언제 터질까?
세계 최고의 공격진을 완성한 레알 마드리드, 그리고 막강한 화력을 보여주고 있는 바르셀로나, 이들과 경쟁해야 하는 AT 마드리드는 '히든 카드'로 훌리안 알바레즈를 영입했다. 월드컵과 챔스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성장 중인 선수인데, 이적 후 7경기에서 2골 밖에 넣지 못하며 부진했다. 기록적인 부분을 떠나서 선수의 움직임이나 컨디션 자체가 맨시티에서 보여주던 모습과는 많이 다르다. 여름에 올림픽 대표팀에 차출 당하며 시즌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것이 원인으로 보이는데, AT 마드리드가 우승 경쟁을 하기 위해서는 알바레스의 부활이 반드시 필요하다.
포인트#2 - 갤러거
소를로스와 알바레즈가 제몫을 해주지 못하지만 두 선수의 부진을 커버해주는 선수가 중원에 등장했다. 바로 갤러거다. 엄청난 활동량과 적극적인 박스 타격으로 시메오네 감독의 성향이 잘 맞는 선수다. 순식간에 알레띠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으며, 시메오네 감독이 기대했던 득점력까지 보여준다. 투박하지만 적극성과 활동량이 뛰어나고 득점 감각이 좋은 선수라 AT 마드리드의 중원에 딱 맞는 선수다.
@레알 마드리드(5승 2무/2위)
매치 리포트(vs알라베스/3-2승)
포인트#1 - 음바페의 결장
음바페가 부상으로 쓰러졌다. 팀의 주요 득점원의 결장으로 공격진 구성이 달라질 것이다. 7경기에서 5골 1도움을 기록하며 서서히 리그에 적응하기 시작했는데, 허벅지 근육이 손상되면서 당분간 경기에 나오지 못하게 되었다. 엔드릭이나 귈러 같은 대형 유망주들이 벤치에 존재하지만, 당장 스트라이커 포지션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선수가 부족하기 때문에, 레알 마드리드의 포메이션이 달라지게 될 것이다.
포인트#2 - 안감독의 계획
안첼로티 감독은 4-3-3에서 4-4-2로의 변화를 예고했다. 이는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바로 그 전술을 의미한다. 음파베가 없어도 이미 비니시우스 - 호드리구 - 벨링엄으로 이어지는 공격 편대는 서로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오히려 음바페 때문에 꼬인 동선이 풀리면서 벨링엄의 역할이 커지고, 비니시우스와 호드리구도 측면에서 안으로 빠지며 본인들에게 익숙한 위치에서 득점을 노릴 수 있다. 음바페의 부상이 전술적으로는 큰 문제가 아니다.
@ 에디터 코멘트
마드리드 더비는 홈 팀의 성적이 나쁘지 않은 편, 그리고 갤러거가 합류하면서 AT 마드리드가 중원 싸움에서 크게 밀리지 않을 것이다. 두 팀 모두 큰 경기에서 공격적으로 나서는 팀이 아니고, AT 마드리드는 이번 시즌 홈에서 3경기 무실점에 성공하는 등 홈 경기장에서 탄탄한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 음바페의 부상이 오히려 레알의 전술적 완성도를 높여줄 수 있지만, AT 마드리드의 수비진은 대인 방어에 있어서 선택지가 줄어들게 되면서, 레알의 공격을 잘 받아칠 것이다.
추천 팁 :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