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어 볼로의 맞대결이다. 신시내티 그린은 한 달 만의 복귀전이다. 투구수가 90개 미만이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워낙 구위가 좋은 선발 자원이며 한 달 전 좋은 피칭 내용을 보여 주었고 오늘 경기도 어느 정도 호투가 예상된다. 다만 신시내티가 최근 불펜의 피칭 내용이 좋지 못 하다는 점은 변수가 될 수 있겠다. 물론 피츠버그 타자들이 답답한 타격 흐름을 보이고 있어 어느 정도 신시내티 불펜이 막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피츠버그 스킨스는 올 시즌 가장 유력한 신인상 후보다. 8월 조금 방어율이 올랐지만 9월 세 번의 선발 등판에서 이닝 소화가 조금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꾸준히 6회 까지는 소화 해 주는 모습이다. 최근 다섯 번의 선발 등판에서 피홈런이 없었으며 간혹 제구가 흔들리지만 강속구를 던지는 선발 유형 치고는 제구도 좋은 모습이다. 피츠버그 불펜도 신뢰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최대한 스킨스가 길게 던져주어야 한다.
양팀 선발 자원들의 킴 별 상대 전적을 보자면 그린은 피츠버그에게 약했지만 스킨스는 신시내티에게 강한 면모를 보여 주었다. 아울러 그린이 길게 던지기는 힘든 상황에서 신시내티 불펜이 먼저 올라온다면 피츠버그가 보다 유리하게 경기를 풀어 갈 것으로 예상된다. 피츠버그의 타격 흐름이 조금 불안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번 매치는 스킨스 믿고 피츠버그 사이드로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저득점 경기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