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 대표팀은 3월 28일, 기린 챌린지컵 2023에서 콜롬비아 축구 대표팀과 맞붙었다.
경기는 2-1로 콜롬비아 대표팀이 승리했고, 경기 후 콜롬비아 대표팀의 감독 네스토르 로렌소 감독이 기자회견장에서 경기를 되짚어보았다.
경기는 시작 3분 만에 모리타 히데마사의 크로스를 미토마 카오루가 머리로 결정지으면서 선제골을 가져갔다. 하지만 33분, 19세 FW 존 듀란의 골로 콜롬비아가 따라붙었고 61분에는 FW 라파엘 보레가 호쾌한 오버헤드 슛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경기는 더 이상의 득점 없이 2-1로 종료되었다.
시합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로렌소 감독은, "오늘은 매우 스펙타클하고 좋은 시합이었다고 생각한다. 양 팀 모두 공격적으로 승리를 목표로 뛰었다. 콜롬비아 선수들에게는 감사하다. 강팀 일본은 월드컵에 출전했을 뿐만 아니라 세계의 축구 강국들을 상대로 훌륭한 모습을 보여준 팀이다. 그 팀을 상대로 좋은 시합을 한 것이기에 내용과 결과 모두 만족하고 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앞선 24일 친선경기를 펼친 한국 축구 대표팀과의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 로렌소 감독은, "두 팀 모두 매우 높은 수준의 팀이다. 그것은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증명된 바 있다. 차이점을 들자면, 한국이 좀 더 공격적이고 전술적으로 보다 컴팩트했다고 생각한다. 반면 일본은 1대 1에 강점을 가진 선수들이 많이 있는 인상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일본이 오늘 이 날 경기에서 스피드와 적극성이 부족했다는 지적에는, "월드컵은 대회의 규모, 선수들의 집중력 등 여러가지로 친선경기와는 다르다. 월드컵은 각 나라의 대표팀이 피지컬과 테크닉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 보여주는 장소이다. 그 준비기간도 길다."면서 친선경기와의 치아기 영향을 미쳤을 거라 강조했다.
"친선시합은 테스트의 장이며 많은 팀이 세대교체를 시도한다. 일본도 그랬을 것이라 생각한다. 일본은 축구 수준이 높고, 오늘 시합에서도 몇 가지 장면에서 일본을 조직적인 플레이로 넘어서기가 매우 어려웠던 장면이 있었다. 교체선수들이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일본에게 해결책을 가져왔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