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레이엄 포터 감독이 스웨덴 축구 대표팀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부임하기 위한 최종 계약 단계에 돌입했다.
포터 감독은 우선 스웨덴 대표팀과 단기 계약을 논의 중이며, 2026년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할 경우 계약을 연장하는 조건을 포함하고 있다. 그는 지난 9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경질된 후 야인으로 지내왔다.
한편, 스웨덴은 지난 10월 14일 코소보와의 월드컵 예선에서 1-0으로 패하며 본선 직행이 좌절되자 욘 달 토마손 감독을 경질했다. 그는 스웨덴 대표팀 역사상 최초로 경질된 감독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포터 감독은 2011년부터 2018년까지 7년간 외스테르순드를 이끌며 스웨덴에 거주한 경험이 있어, 스웨덴 감독직에 대해 '열려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스웨덴 매체 '풋볼스카날렌'과의 인터뷰에서 "스웨덴이라는 나라와 스웨덴 축구를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어 "재정적으로 매우 안정적인 상황에 있으며, 더 이상 돈 때문에 감독직을 수락하거나 거절할 필요가 없는 단계에 이르렀다"고 덧붙였다.
포터 감독은 2024-25시즌 중반 웨스트햄의 지휘봉을 잡았으나, 8개월 동안 단 6승을 거두는 데 그쳐 지난 9월 27일 경질됐다. 웨스트햄은 그가 2023년 4월 첼시에서 7개월 만에 경질된 후 처음으로 맡은 감독직이었다. 그는 이전에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스완지 시티를 이끌었다.
https://www.nytimes.com/athletic/6725869/2025/10/18/graham-potter-sweden-manager-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