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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부터 히어로즈 팬이었던 사람으로써
택시두라이버
2025-09-06 11:5

그 이후에 횡령하고 구단 이미지 박살 낸 이장석은 용서 못하지만, 그 전 리빌딩해서 2013년부터 꾸준히 가을야구 컨텐더로 만들어준 업적은 무시 못함. 막말로 이장석 이전까진 우리나라 야구 그냥 올드스쿨 그 자체였음. 세이버-클래식 이 문제가 아니라 감독 만능론에, 프론트 야구라는 개념이 진짜 희소하던(이전 사례가 몇 개 있긴 함) 토양에서 이장석이 쌓아올린 업적 무시 못 함. 대표적인게 화성(지금 고양) 히어로즈 만들어서 메이저식 2군 시스템 들여온 거고. 물론 지금은 개새끼인거 인정함.




그리고 키움이 무슨 병신 구단인 것처럼 말씀하시는데 이장석이 구단 인수할 때부터 셀링 클럽, 메이저 스몰 마켓 구단 벤치마킹 한다했고 이런 과도기는 예상된 거임. 타 팀 구단 비하할 생각은 없지만, 본인 구단이 많은 지출에도 불구하고 쳐망한 기간이 존재한다면 키움 무시 못함. 지금이야 구단 운영이 하나부터 열까지 ㅂㅅ이 되서 비판받을 점 많지만, 그 전에 본인들 구단은 잘하고 있는가? 모기업의 돈지랄이 아니라 스포츠적으로 가치있는 운영을 보이는가?를 한 번 생각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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