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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맨유 합류 예정인 베냐민 셰슈코, 성공할 수 있을까?
아이엠어보이
2025-08-09 11:4


베냐민 셰슈코: 맨유 합류 예정 공격수, 맨시티의 엘링 홀란과 비교… 하지만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맨유는 RB 라이프치히의 베냐민 셰슈코 영입에 합의하며 라이벌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선수를 확보했다. 

이 슬로베니아 선수는 독일 무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고, 스타일과 체격 면에서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과 자주 비교됐다.

이번 여름, 뉴캐슬맨유아스날 모두가 셰슈코 영입에 관심을 보였으나, 아스날은 최종적으로 요케레스를 선택하며 관심을 접었다.

반면, 맨유는 뉴캐슬을 제치고 슬로베니아 공격수를 데려올 준비를 마쳤다.

셰슈코는 2년 전 잘츠부르크에서 RB 라이프치히로 이적한 뒤, 87경기에서 39골을 기록했다. 

그렇다면 이 22세 공격수가 프리미어리그에 가져올 장점은 무엇일까?

그리고 그는 정말 ‘다음 홀란’이 될 수 있을까?


<홀란을 연상시키는 속도와 체격>

득점 기록만 놓고 보면 홀란과 비교해 다소 겸손한 수치지만, 셰슈코는 홀란과 비슷한 신체 조건을 갖춘 보기 드문 유형의 공격수다. 193cm(6피트 4인치)의 키가 동일하며, 속도 역시 비슷하다.

그의 장신은 타깃맨 역할을 소화하며 공을 지켜내고, 동료를 연계에 참여시키며, 롱패스·크로스·세트피스 상황에서 전방 옵션을 제공하는 데 강점이 있다.

홀란과 마찬가지로 이런 장점에 폭발적인 스피드가 더해진다.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셰슈코의 최고 속도는 시속 35.69km로, 리그에 출전한 492명의 선수 중 26위를 기록했다. 

그 전 시즌에는 15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런 속도는 뉴캐슬이 그를 눈여겨본 이유 중 하나였다. 

특히 알렉산데르 이삭을 대체해야 할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지금은 브라이언 음베우모를 영입한 맨유가 공격진에 더욱 폭발적인 옵션을 추가하려 하고 있다.


<역습의 위협>

셰슈코의 속도는 수비를 늘리고 불안정하게 만든다. 

또한 빠른 역습과 전환 상황에서 치명적인 무기가 되는데, 그는 독일 무대에서 이를 여러 차례 입증했다.

RB 라이프치히는 독일에서 가장 효과적인 역습 팀 중 하나로 꼽히는데, 지난 시즌 개막 이후 지금까지 17골을 역습으로 기록해 분데스리가에서 프랑크푸르트 다음으로 많다. 

셰슈코는 그 핵심 역할을 맡았다.

최근 두 시즌 동안 셰슈코는 분데스리가에서 5골을 역습 상황에서 넣었는데, 이는 로이스 오펜다(RB 라이프치히)와 오마르 마르무시(前 프랑크푸르트·각 6골)에 이어 리그 3위에 해당한다.


셰슈코의 가장 최근 예시는 5월에 있었던 바이에른 뮌헨과의 3-3 무승부 경기에서 나왔다. 

그는 다이어를 따돌리며 가속해 달려들었고, 시몬스의 패스를 받아 먼거리에서 절묘한 원터치 슈팅으로 골키퍼를 무력하게 만들었다.

이 공격은 공이 RB 라이프치히 페널티박스 밖에서 출발해 단 몇 초 만에 바이에른 뮌헨 골망을 흔들었는데, 이는 셰슈코의 속도와 무자비한 효율성 덕분에 가능했다.

또한 셰슈코가 공간이 넓은 상황에서만 공을 몰고 나가는 것이 아님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의 신체 조건에 비해 이례적으로 기술적인 드리블 능력이 뛰어나 좁은 공간에서도 수비수를 제치고 골을 향해 가속할 수 있다.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경기당 평균 1.46회의 성공적인 드리블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형적인 스트라이커 중 가장 높은 수치로, 또 다른 강점을 보여준다.


<빛나는 골 결정력>

지난 시즌 RB 라이프치히가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며 셰슈코의 득점 페이스도 다소 떨어졌지만, 그의 뛰어난 볼 컨트롤과 강력한 슈팅능력 덕분에 화려한 득점 장면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5월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터뜨린 개막골은 페널티박스 밖 40야드 거리에서 왼발 바깥쪽을 이용해 골키퍼를 감아 넣은 슈팅이었다.

이 골은 지난 시즌 시작 이후 분데스리가에서 그가 페널티박스 밖에서 넣은 4번째 골 중 하나이며, 이 부문에서 더 많은 득점을 기록한 선수는 극히 드물다.

더욱이 이렇게 먼 거리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골을 넣은 선수는 손에 꼽힐 정도다.

셰슈코는 믿기 힘들 만큼 강력한 슈팅 파워를 갖추고 있는데, 특히 1월 베르더 브레멘을 상대로 페널티박스 밖 25야드 거리에서 넣은 놀라운 슈팅이 유명하다. 

이 골은 공이 시속 126.43km의 속도로 날아갔음이 나중에 밝혀졌다. 

브레멘을 상대로 한 골과 바이에른전 골 모두 강한 오른발로 기록됐지만, 그는 약한 왼발로도 비슷한 강도의 슈팅을 구사할 수 있다.

2022년 9월, 슬로베니아 국가대표로 나선 네이션스리그 경기에서 스웨덴을 상대로 왼발 발리 슈팅으로 환상적인 골을 넣어, 마르코 반 바스텐과 비교되기도 했다.

한편, 셰슈코는 예상치 못한 각도와 위치에서도 과감하게 슈팅을 시도하는 편인데, 이런 점이 때로는 답답함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최근 두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그의 슈팅 위치를 분석한 결과, 상당수 슈팅은 득점 가능성이 통계적으로 낮은 자리에서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목할 점은, 셰슈코가 RB 라이프치히에서 기대 득점치(xG) 대비 상당히 많은 골을 넣었다는 것이다. 

지난 두 시즌 동안 분데스리가에서 기대 득점치 17.7에 비해 27골을 기록하며 기대치를 훨씬 뛰어넘었다. 

이 수치는 그의 득점 페이스가 지속 가능할지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그가 보여준 능력을 고려하면, 그의 과감한 슈팅 선택에는 충분한 이유가 있다는 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셰슈코는 거의 모든 위치에서 득점할 수 있음을 증명해왔으며, 그의 직선적인 플레이 스타일도 매력 포인트 중 하나다.


<공중전 능력과 농구 선수 출신의 점프력>

셰슈코의 또 다른 큰 강점은 놀라운 점프력이다.

10대 시절 유망한 농구 선수였던 그는 코트에서 갈고닦은 민첩함을 축구장 헤더 다툼과 공중볼 컨트롤에 그대로 발휘하고 있다.


키와 더불어 뛰어난 점프력은 셰슈코에게 상대 페널티박스에서 우위를 안겨준다.

지난 12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에서 그는 골키퍼 케빈 트랍이 손을 뻗기 전에 뛰어올라 리바운드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결승골을 기록한 바 있다.

이 골은 지난 두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셰슈코가 헤더로 넣은 8골 중 하나이며, 이는 해리 케인, 세르후 기라시, 팀 클라인딘스트에 이어 리그 4번째로 많은 기록으로, 그의 공중 공격 위력을 잘 보여준다.


<아직 미완성이지만 큰 잠재력 보유>

셰슈코는 5월 말에 막 22세가 된 젊은 선수로, 아직 완성된 선수는 아니다. 

그의 경기력에는 다듬어져야 할 부분이 있으며, 득점도 꾸준하기보다는 한꺼번에 몰아서 터지는 경향이 있다.

프리미어리그로 이적하면 큰 압박과 높은 기대가 따르겠지만, 그의 나이는 충분한 성장과 발전 가능성을 의미한다.

물론, 이미 검증된 선수 대신 셰슈코를 선택하는 데에는 일정 부분 위험이 따른다. 

그는 잉글랜드 무대로 이적할 당시 엘링 홀란만큼 뛰어난 득점 기록을 갖고 있지 않다. 

홀란은 도르트문트에서 89경기 86골을 기록한 반면, 셰슈코는 RB 라이프치히에서 87경기 39골에 머물러 있다.


하지만 그의 잠재력은 막대하며, 스타일 면에서 두 선수 간의 유사성도 분명하다. 

두 선수 모두 비슷한 길을 걸었는데, 셰슈코는 사실상 홀란이 뛰었던 전 소속팀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홀란의 대체자로 영입되었다.

또한, 22세에 불과한 셰슈코가 이미 상당한 경험을 쌓았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클럽과 국가대표를 합쳐 250경기 이상에 출전했으며,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도 활약했고, 5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그동안 큰 부상 없이 꾸준히 뛰어왔다는 점도 그의 강점이며, 이는 맨유에게도 긍정적인 요소이자 기대를 높이는 부분이다.


<요약>

1. 속도와 체격: 193cm의 키와 시속 35.69km에 달하는 폭발적인 스피드를 갖춰 홀란과 비슷한 신체 조건과 플레이 스타일을 지님.

2. 역습 능력: 빠른 속도를 활용해 수비 라인을 무너뜨리고, 라이프치히의 강력한 역습 전략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함.

3. 빛나는 골 결정력: 강력하고 정확한 슈팅으로 페널티박스 밖에서도 위협적이며, 기술적인 드리블로 좁은 공간에서도 득점 가능.

4. 공중볼 능력: 뛰어난 점프력과 키를 바탕으로 헤더 득점에 강하며, 분데스리가에서 헤더 골 순위 4위에 이름을 올림. 

5. 잠재력: 22세로 아직 성장 가능성이 크며, 부상 없이 꾸준히 활약하며 경험도 풍부해 맨유의 미래 공격수로 기대받음.


https://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67/13399997/benjamin-sesko-to-man-utd-rb-leipzig-striker-draws-parallels-with-man-citys-erling-haaland-but-woudl-he-flourish



으으하하
2025-08-10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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