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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래프] 오블락이 떠난다면, 에밀신을 노리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치킨와인
2025-06-22 14:1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올 여름 골키퍼 영입 시장에 뛰어들 경우,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를 노릴 준비가 되어 있다.

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아스톤 빌라의 마르티네즈는 사우디 프로리그의 주요 영입 타깃 중 하나로 떠오르며 이번 여름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주목받는 이적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아틀레티코 역시 빌라 파크에서의 마르티네즈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만약 팀의 주전 골키퍼 얀 오블락이 떠난다면, 마르티네즈를 영입 대상으로 고려할 것이다.

32세의 오블락은 현재 클럽 월드컵에서 아틀레티코의 골문을 지키고 있지만, 라리가 우승과 유로파리그 우승을 함께한 그가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이적설에 휘말렸다는 점에서 이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마르티네즈는 지난 두 시즌 연속으로 야신상을 수상했으며, 2022년 FIFA 올해의 골키퍼에도 선정됐다. 

아스톤 빌라 홈경기에서는 "세계 최고의 골키퍼"로 소개될 만큼, 여전히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시즌 다소 폼이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실력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여러 클럽들은 아스톤 빌라가 프리미어리그 PSR을 준수하기 위해 선수 매각에 나설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실제로 빌라는 지난 1월 콜롬비아 공격수 존 두란을 알 나스르에 팔았고, 지난 여름에는 무사 디아비를 알 이티하드로 이적시킨 바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시 마르티네즈와 연결되어 왔지만, 현재로서는 영입을 고려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마르티네즈는 아스톤 빌라가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에 진출하는 데 큰 기여를 했지만, 시즌 마지막 경기 맨유전에서의 퇴장은 경기 막판 극적인 전개에 영향을 줬다. 

당시 주심이 휘슬을 너무 일찍 불어 VAR이 적용되지 못했고, 이는 빌라의 결승골이 무효 처리되는 상황으로 이어졌다.

빌라는 마르티네즈를 2020년 아스날에서 영입했으며, 지난 5시즌 동안 그는 클럽 역사상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이끌었고, 국가대표로는 월드컵 우승도 경험했다. 

현재 2029년까지 계약이 남아 있는 마르티네스의 가치는 아스톤 빌라가 £20M을 지불해 데려온 금액의 2배 이상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클럽은 이적 시 상당한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빌라의 수비수 케인 케슬러-헤이든은 챔피언십의 미들즈브러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적 시 PSR에서 £3M의 순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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