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6/10, 마틴 하디
뉴캐슬은 잉글랜드 골키퍼 제임스 트래포드의 영입에 대해 번리와 협상을 시작했다.
22살의 트래포드는 에디 하우 감독의 No.1 타겟이다. 하지만 아직 이적료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진 않았다. 번리는 이 잉글랜드 골키퍼에 대해 £30m이라는 기록적인 금액을 받길 원하고 있다. 뉴캐슬은 초기 이적료를 더 낮추는 방향을 선호할 것이다.
트래포드의 잠재적인 이적은 맨체스터 시티가 셀온 조항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로 인해 더욱 복잡한 상황이다. 이는 20%인 것으로 파악된다. 2023년, 시티는 이 198cm의 장신 골키퍼를 번리에 판매했다. 그들은 이 거래의 일환으로 바이백 옵션도 보유하고 있다. 번리는 그를 터프 무어로 데려오기 위해 초기 이적료로 £15m을 지불했었다. 하지만 이 선수를 영입하고자 하는 뉴캐슬에게 번리가 저항할 것으로 생각되진 않는다.
컴브리아 태생의 트래포드는 지난 여름, 뉴캐슬 이적이 거의 성사될 뻔 했었다. 최근 벤 포스트의 팟캐스트(Fozcast)에서 그는 "대단한(brilliant)" 이적이었을 것이라고 인정했다.
이 이적은 이후에 무산되었다. 뉴캐슬이 프리미어리그의 수익성 및 지속가능성 규정(PSR)으로 인해 방해를 받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엘리엇 앤더슨의 매각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또 다른 골키퍼, 오디세아스 블라호디모스를 영입해야만 했었다. 블라호디모스는 지난 시즌, 뉴캐슬에서 단 1경기도 선발로 출전하지 않았다.
하우 감독은 다음 시즌, 세인트 제임스 파크의 No.1 자리를 놓고 트래포드와 내년 4월에 34살이 되는 닉 포프가 경쟁하길 바라고 있다. 22살의 트래포드는 뉴캐슬 선수단의 평균 연령을 낮춰주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한 뉴캐슬은 다음 시즌, 4개 대회를 병행하게 될 것이다. PSR 규정 위반으로 인한 프리미어리그 승점 삭감 가능성을 피하기 위해서 이 구단은 판매 기간을 가진 뒤, 절제된 여름 지출을 시작하길 바라고 있다.
지난 2번의 이적 시장에서 뉴캐슬은 4명의 1군 선수들을 매각했다. 미구엘 알미론과 로이드 켈리의 이적료 £25m는 앤더슨과 얀쿠바 민테를 매각해야만 했던 지난 6월을 되풀이하지 않는데 도움이 되었다.
트래포드는 챔피언쉽에서 29번의 클린시트라는 대기록을 세우면서 번리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기여했다. 그는 안도라, 세네갈과 경기를 치룬 토마스 투헬의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선발되기도 했다.
트래포드가 번리로 떠나기 전에 본머스, 아스톤 빌라, 아스날이 다양한 수준의 관심을 보였었다. 하지만 이제 유리한 위치에 있는 구단은 뉴캐슬이다. 협상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