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공격수를 찾고 있지만, 몇 가지 조건이 붙어 있다. 클럽 월드컵 이후 앙헬 코레아가 이적할 가능성이 있어 공격진에 공백이 생길 예정이다.
시메오네는 공격 옵션이 줄어드는 것을 원치 않으며, 만약 코레아가 떠난다면 믿을 수 있는 대체자를 원하고 있다.
이미 예산은 대부분 배정된 상태이기 때문에, 다르윈 누녜스가 카를로스 부세로가 이끄는 이사회에 효율적인 해결책으로 떠오르고 있다.
'좋고, 매력적이며, 무엇보다 저렴한' 옵션이다.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아틀레티코의 우선순위는 이미 정해져 있다(로메로와 알렉스 바에나).
이사회는 이 계획에서 단 1mm도 벗어나지 않겠다는 입장이며, 따라서 공격수 영입에 대규모 투자를 할 생각은 없다.
대신 '다시 살릴 수 있는' 공격수를 찾고 있다.
다시 말해, '루이스 수아레스 케이스'를 재현하고 싶은 것이다. 다르윈 누녜스는 확실히 리버풀을 떠날 전망이다. 리버풀은 이미 그에게 다음 시즌 함께하지 않을 것임을 통보했다.
안필드에서의 입지는 이미 바닥났고, 몇 주 전부터 그의 대체자를 찾고 있다.(주앙 페드루, 이삭, 세슈코....)
한편, 다르윈의 에이전트인 멘데스는 새로운 팀을 찾고 있다. 지난 1월 알 나스르가 그를 영입하려 했지만, 다르윈은 이를 거절했다(결국 알 나스르는 존 듀란을 영입했다).
이번 시즌 부진에도 불구하고 다르윈은 여전히 유럽 내에서 인기가 있으며, 적어도 지금은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할 생각이 없다.
노팅엄 포레스트도 다르윈 영입을 원하고 있으며, 특히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낸다면 더욱 적극적일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아틀레티코가 다르윈 영입 경쟁에서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다.
다르윈은 아틀레티코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마드리드행을 나쁘지 않게 보고 있다. 최종적으로는 리버풀의 요구 조건이 관건이다.
리버풀은 3년 전 다르윈을 벤피카에서 €75M에 영입했기 때문에 투자금을 일부라도 회수하길 원한다.
리버풀은 다르윈 이적을 통해 다른 영입 자금을 마련하려 하지만, 상황이 쉽지 않다는 것도 알고 있다.
불리한 입장임을 인식한 리버풀은 다르윈을 임대로 보내는 것도 열려 있다.
단, 임대 구단이 그의 연봉 전액을 부담하고, 향후 완전 이적 옵션(성과에 따라 의무 이적으로 전환 가능)을 포함하는 조건이어야 하며, 소액의 임대료도 요구할 계획이다.
리버풀은 총 €40M~€45M 정도의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