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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KKKKKKKKKK’ 슐리틀러, ‘무실점 퀄리티 스타트+’→사이영상 직진
헐크티비
2026-07-25 10:4
캠 슐리틀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0순위’ 캠 슐리틀러(25, 뉴욕 양키스)가 5경기 만에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또 슐리틀러가 6경기 만에 두 자릿수 탈삼진을 기록했다.

뉴욕 양키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뉴욕 양키스 선발투수로 나선 슐리틀러는 7 1/3이닝 동안 99개의 공(스트라이크 68개)을 던지며, 3피안타 무실점 12탈삼진으로 펄펄 날았다. 볼넷 허용은 0개.

이는 지난달 26일 보스턴 레드삭스전 이후 5경기 만에 나온 무실점 역투. 또 지난달 20일 신시내티 레즈전 이후 첫 두 자릿수 탈삼진이다.

뉴욕 양키스는 슐리틀러의 완벽한 호투와 4회 나온 폴 골드슈미트의 1점 홈런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슐리틀러에게는 단 1점이면 충분했다.

또 슐리틀러는 8회 1사 후 안타와 몸에 맞는 공을 내줘 1사 1, 2루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갔다. 무실점 퀄리티 스타트+와 승리가 날아갈 위기.

여기에 뉴욕 양키스 2번째 투수 브렌트 헤드릭은 첫 타자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1사 만루 위기. 하지만 헤드릭은 이후 실점 없이 8회 수비를 마감했다.

이어 9회 마운드에 오른 데이비드 베드너는 1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 1탈삼진으로 막으며, 뉴욕 양키스와 슐리틀러의 승리를 지켰다.

이로써 슐리틀러는 이날까지 시즌 22경기에서 130 1/3이닝을 던지며, 10승 6패와 평균자책점 2.07 탈삼진 157개를 기록했다.

슐리틀러는 이날 호투로 아메리칸리그 평균자책점은 물론 아메리칸리그 최다 이닝, 탈삼진 1위에 올랐다. 점점 사이영상에 다가가고 있다.

반면 필라델피아 선발투수 헤수스 루자르도는 7이닝 1실점 퀄리티 스타트+ 역투에도 불구하고 팀 타선이 무득점에 그치며 패전을 안았다.

조성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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