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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스 슈어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비록 팀도 자신도 승리하지 못했다. 하지만 맥스 슈어저(42,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이번 시즌 3번째 6이닝 투구로 마지막 목표에 성큼 다가섰다.
토론토는 3일(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위치한 로저스 센터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양 팀의 3연전 중 마지막 3차전.
이날 토론토 선발투수로 나선 슈어저는 6이닝 동안 84개의 공(스트라이크 58개)을 던지며, 4피안타 1실점과 탈삼진 5개로 호투했다. 볼넷 허용은 1개.
이로써 슈어저는 이날까지 개인 통산 2993 2/3이닝을 기록했다. 마지막 목표라 할 수 있는 3000이닝까지 단 6 1/3이닝만 남았다. 이달 내 달성이 가능할 전망.
유일한 실점은 3회 나왔다. 슈어저는 2사 1루 상황에서 라스 눗바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았다. 단 후속타를 맞지 않아 추가 실점은 나오지 않았다.
또 슈어저는 마지막 6회 피안타 2개로 1사 1, 2루 위기에 몰렸으나, 관록을 앞세운 투구를 펼치며 실점하지 않았다. 1실점 퀄리티 스타트 완성.
토론토 타선은 슈어저가 마운드 위에 있는 동안 단 1점도 내지 못했으나, 8회 루이스 유리아스의 적시타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토론토는 곧바로 이어진 9회 마운드와 수비가 무너지며 대거 4실점 해 결국 1-5로 패했다. 슈어저는 6이닝 1실점 노 디시전을 기록했다.
세인트루이스 선발투수 매튜 리베라토어는 6이닝 1피안타 무실점 역투에도 구원진 난조로 승리를 가져가지 못했다. 조지 소리아노가 블론세이브와 승리를 안았다.
또 토론토의 3번째 투수 루이스 발랜드는 2/3이닝 3피안타 4실점(1자책)으로 무너진 끝에 패전을 안았다. 마운드와 수비가 동시에 무너졌다.
이제 슈어저는 오는 8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 또 13일 보스턴 레드삭스, 19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조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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