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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성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심각한 타격 부진에도 비교적 안정된 수비로 많은 경기에 출전 중인 송성문(30,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치명적인 첫 실책을 저질렀다.
샌디에이고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시티 필드에서 뉴욕 메츠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양 팀의 3연전 중 마지막 3차전.
이날 샌디에이고는 1-2로 뒤진 8회 송성문의 실책이 나오며 추가 실점한 끝에 2-4로 패했다. 이에 샌디에이고는 이번 뉴욕 메츠와의 3연전에서 1승 2패를 기록했다.
송성문은 9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한 뒤, 7회 자리를 옮겨 유격수 수비에 나섰다. 이것이 화근이었을까. 송성문은 1-2로 뒤진 8회 큰 실책을 저질렀다.
1사 1, 3루 위기 상황에서 보 비셋의 비교적 평범한 내야땅볼을 잡은 뒤 2루에 던졌으나 이 공이 빠진 것. 이 사이 3루 주자 득점. 또 주자는 2, 3루가 됐다.
이후 샌디에이고는 이어진 위기에서 제러드 영에게 적시타를 맞았고, 점수는 1-4로 벌어졌다. 송성문의 실책이 추가 실점의 가장 큰 원인.
결국 샌디에이고는 9회 1득점에도 불구하고 2-4로 패했다. 송성문은 9회 2사 3루 찬스에서 오스틴 헤이스와 교체돼 마지막 타석에 나서지 못했다.
타석에서 3타수 무안타. 그리고 수비에서 치명적인 실책. 송성문은 이날까지 시즌 62경기에서 타율 0.202 출루율 0.305 OPS 0.569 등을 기록했다.
뉴욕 메츠의 3번째 투수 네이트 라벤더가 1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가져갔다. 반면 샌디에이고 선발투수 마이클 킹은 6 2/3이닝 2실점 호투에도 패전을 안았다.
조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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